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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소득 높은 서울 30개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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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4-28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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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소득 높은 서울 30개 단지 살펴보니 경제+ 사람들은 이른바 ‘부자 아파트’와 거기에 어떤 주민들이 사는지 궁금해 한다. 어느 아파트에 고소득자가 많이 살까. 그들은 대체 돈을 얼마나 벌고, 씀씀이는 어느 정도일까. 그저 짐작만 할 뿐 실상은 알기 어렵다. 중앙일보 프리미엄 재테크 콘텐트 머니랩이 이런 궁금증에 답하고자 부동산R114와 함께 서울 아파트 약 160만 채를 전수조사했다. 각 단지의 매매가격과 가구별 소득·소비·대출 현황 데이터를 토대로 서울 아파트 중 주민 소득(가구 기준)이 높은 30개 단지를 정리했다. 가구 수가 100가구 이하인 소단지는 제외했다. 구별로는 강남구(14곳)가 가장 많았고 서초구(7곳), 용산구(5곳), 성동·영등포구(각 2곳)가 뒤를 이었다. 나인원 24억, 한남더힐 15억…신흥 부자들 한남동 터 잡아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연합뉴스] ◆한남동 ‘양대산맥’ 주택, 소득 가장 많아=지난 1월 기준 주민 소득이 가장 많은 곳은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이었다. 이곳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의 연평균 소득은 24억5038만원이었다. 전국 가구당 평균 연 소득(7185만원·통계청)과 서울 평균(9446만원)을 훌쩍 뛰어넘을 뿐만 아니라 ‘부촌 1번지’로 불리는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6·7차 주민 소득(2억4289만원)의 10배나 된다. BTS(방탄소년단)의 지민과 RM 등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허준홍 삼양통상 사장, 허치홍 GS리테일 전무 등 대기업 3·4세도 이곳에 거주한다. 김경진 기자 인근에 있는 ‘한남더힐’이 15억3394만원으로 2위에 올랐다. 한남동의 하이엔드(high-end·최고급) 주거단지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한 것이다. 둘 다 보안요원이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관리하고 호텔급 시설을 갖춰 부자들이 선호하는 단지란 평가다. 남산을 등지고 한강을 굽어보는 배산임수(背山臨水) 지형도 한몫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연구위원은 “평창동과 성북동이 과거 전통 부촌이었지만, 요즘은 신흥 부자들이 한남동으로 남진(南進)했다”고 표현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여전한 ‘부의 바벨탑’ 초고층 주상복합=‘부의 상징’이던 초고층 주상복합 아 가구소득 높은 서울 30개 단지 살펴보니 경제+ 사람들은 이른바 ‘부자 아파트’와 거기에 어떤 주민들이 사는지 궁금해 한다. 어느 아파트에 고소득자가 많이 살까. 그들은 대체 돈을 얼마나 벌고, 씀씀이는 어느 정도일까. 그저 짐작만 할 뿐 실상은 알기 어렵다. 중앙일보 프리미엄 재테크 콘텐트 머니랩이 이런 궁금증에 답하고자 부동산R114와 함께 서울 아파트 약 160만 채를 전수조사했다. 각 단지의 매매가격과 가구별 소득·소비·대출 현황 데이터를 토대로 서울 아파트 중 주민 소득(가구 기준)이 높은 30개 단지를 정리했다. 가구 수가 100가구 이하인 소단지는 제외했다. 구별로는 강남구(14곳)가 가장 많았고 서초구(7곳), 용산구(5곳), 성동·영등포구(각 2곳)가 뒤를 이었다. 나인원 24억, 한남더힐 15억…신흥 부자들 한남동 터 잡아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연합뉴스] ◆한남동 ‘양대산맥’ 주택, 소득 가장 많아=지난 1월 기준 주민 소득이 가장 많은 곳은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이었다. 이곳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의 연평균 소득은 24억5038만원이었다. 전국 가구당 평균 연 소득(7185만원·통계청)과 서울 평균(9446만원)을 훌쩍 뛰어넘을 뿐만 아니라 ‘부촌 1번지’로 불리는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6·7차 주민 소득(2억4289만원)의 10배나 된다. BTS(방탄소년단)의 지민과 RM 등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허준홍 삼양통상 사장, 허치홍 GS리테일 전무 등 대기업 3·4세도 이곳에 거주한다. 김경진 기자 인근에 있는 ‘한남더힐’이 15억3394만원으로 2위에 올랐다. 한남동의 하이엔드(high-end·최고급) 주거단지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한 것이다. 둘 다 보안요원이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관리하고 호텔급 시설을 갖춰 부자들이 선호하는 단지란 평가다. 남산을 등지고 한강을 굽어보는 배산임수(背山臨水) 지형도 한몫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연구위원은 “평창동과 성북동이 과거 전통 부촌이었지만, 요즘은 신흥 부자들이 한남동으로 남진(南進)했다”고 표현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여전한 ‘부의 바벨탑’ 초고층 주상복합=‘부의 상징’이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도 주민 소득이 높았다. 소득 상위 30곳 중 9곳이 주상복합이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우트럼프월드1차’(6억8691만원)가 3위를 기록했다. 대우건설이 2002년 당시 부동산 개발업자인 도널드 트럼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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