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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수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3-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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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퀵플렉스주간 다큐프라임[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MBC 다큐프라임이 30일 오전 7시 40분 ‘혈관, 백세까지 쌩쌩하게!’편을 방송한다.이 방송에서는 혈관 건강을 방치했을 때 나타날 심뇌혈관 질환의 심각성과 건강한 내일을 위해 꼭 지켜야 할 혈관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본다.전 세계에서 매년 전체 사망 인구 3분의 1(약 2,000만 명)의 원인이 되는 질환!바로, 심뇌혈관 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심뇌혈관 질환은 국내 사망 원인 2위로 백세시대에 암만큼이나 무서운 존재가 됐다. 심뇌혈관 질환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바로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살아남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을 동반할 수 있어 치명적이다.협심증과 심근경색, 뇌졸중, 그리고 뇌졸중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는 모두 혈관 건강과 직결된다는데. 심뇌혈관 질환부터 나이가 들면 가장 두려워지는 질환인 치매까지 예방할 수 있는 혈관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혈관 내 나쁜 콜레스테롤! 심장과 뇌 건강을 위협한다!최근 10년 동안 우리나라의 심근경색 발생 건수는 48.7%, 뇌졸중은 9.8% 증가했다. 심뇌혈관 질환의 증가가 두려운 이유는 돌연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심뇌혈관 질환의 가장 주된 원인은 이상지질혈증이라는데. 이상지질혈증은 혈액 속 지질의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이 혈관에 축적되는 상태를 말한다. 이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고 탄력을 잃으며, 동맥경화가 발생하게 된다.우리 몸의 통로라 불리는 혈관은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하나로 이어져 있어, 동맥경화로 인한 혈관 손상은 전신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 결국, 이상지질혈증이 동맥경화를 초래하고, 동맥경화로 인해 심장이나 뇌의 혈관이 막히면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혈관 건강 방치, 예견된 질병의 시작올해 예순이 된 이청용 씨는 두 번의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지난 해 심장 통증으로 응급실에 실려왔을 때, 동맥경화로 인해 관상동맥이 막혔다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만약 방치했다면 심근경색으로 인해 생명을 잃을 수 있었다는 경고까지 받았다.한편, 뇌졸중으로 평범한 일상을 잃어버린 모녀도 있다. 엄마 임정숙 씨(87세)와 딸 이심결 씨(65세). 6년 전 엄마가 뇌졸중으로 쓰러지면서 후유증으로 혈관성 치매가 찾아왔다. 하루아침에 딸과 엄마의 역할이 바뀐 상황. 딸은 매일 엄마를 돌보느라 지치고, 엄마는 사라져가는 기억을 붙잡기 위해 매일 일기를 쓰고 있지만 쉽지 않다. 건강할 때 혈관 건강을 지키지 못한 게 가장 후회스럽다.혈관 건강을 걱정하는 또 다른 사람은 김순덕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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