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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s텔레SUPERADMAN➧ㅡ사업자디비판매+? 김민석 “출마 생각 있다면 빨리 출마해야…안 할 거면 관세 협상 전념하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 22일 영국 시사주간지 '더 이코노미스트'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국무총리실]정치권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설'이 거론되는 가운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현재 선거관리와 관세 협상을 해야 되는 분으로서 출마를 저울질하는 것은 공직자로서 적절치 않은, 세금 유용"이라고 지적했다. 김 최고는 28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한 권한대행을 향해 "출마 생각이 있으시면 빨리 출마하시는 것이 좋고 안 할 거면 불출마 선언하고 관세 협상에 전념하시는 게 좋다. 거취를 분명히 하는 게 공직자의 기본자세"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오는 6·3 대선을 앞두고 한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 가능성이 점쳐졌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은 경선을 벌이는 와중에 한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가능성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 앞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위헌적 헌재지명 사과와 출마용 졸속관세협상 중단 등을 촉구하고 있다. 오른쪽은 한정애 의원. 2025.4.21 [사진 = 연합뉴스]김 최고는 이어 한 권한대행의 대권 주자로서 경쟁력과 관련 "본인 스스로 내란 수사를 막으려는 방탄 후보다. 지금 국민의힘 후보들도 다 별 볼 일 없지만 한덕수 후보 자체도 대동소이하다"며 "사실 큰 파괴력이 있는 후보는 아니다"라고 혹평했다. 아울러 한 권한대행과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국민의힘이라는 당에서 경선을 해놓고, 만약 한 대행이 들어가서 그 당에서 다시 경선한다면 그 당은 도대체 뭐 하는 당인가 묻고 싶다"고 쏘아붙였다. 김 최고는 또한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이 한 권한대행을 '당권 불쏘시개'로 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는 "권성동 원내대표 같은 당권파 자체가 사실 대선 승리보다 당권 유지를 위해 (한 권한대행을) 쓰고 있다. 한 대행만 잠깐 기분 좋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권영세·권성동 이런 분들은 지금 있는 후보 누구를 해도 어차피 진다고 본다"며 "그렇다고 한덕수 대행을 (후보로 내세워) 이긴다고 보는 것도 아니지만, 그 그림을 만드는 과정에서 본인들의 당권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의 참모인 손영택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