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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d텔레그램SUPERADMAN☑️{오피디비판매ㄴ@ ‘시그널’ 채팅방 논란 일으킨 비판잡지 ‘애틀랜틱’과 인터뷰채팅방서 부적절 처신한 국방장관엔 “일 잘해낼 것” 거듭 지지 표명“‘애틀랜틱’이 진실할 수 있는지 보려고 인터뷰”집권 1기 때 참모진에 불만 우회적으로 표출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국 프로미식축구리그(NFL) 우승팀 필라델피아 이글스 환영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AP][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집권 2기 자신의 대통령직 수행에 대해 “나는 국가와 세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미 시사잡지 ‘애틀랜틱’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이 잡지와 인터뷰에서 집권 1기와 2기의 차이점을 묻는 말에 “첫 번째 임기 때는 부패한 사람들이 있어서 국가 운영과 생존, 2가지 일을 해야 했다”면서 이렇게 답했다.또 집권 2기에 대해서는 “내가 하는 일을 생각하면서 많이 즐기고 있다. 알다시피 내가 하는 일은 정말 심각한 일이다”라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집권 1기 당시 정책을 수행하면서 백악관 참모와 내각의 반대에 부딪혔다는 의미로 풀이된다.또한 집권 2기에서는 충성파 위주로 인선을 마쳐 글로벌 관세 정책이나 우크라이나전 휴전 중재, 불법 이민자 추방 등이 자신의 구상대로 실행돼 만족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트럼프 대통령은 군사작전 기밀 정보를 민간 메신저인 ‘시그널’ 채팅방에서 지인들에게 부적절하게 공유해 논란이 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에 대해선 “그는 일을 잘 해낼 것”이라며 변함없는 지지를 보였다.적법 이민자나 범죄 경력이 없는 불법 이민자들도 추방된 것에 대해서는 “이 세상에서 완벽한 것은 없다”며 자신의 조치를 합리화했다.미 시사잡지 ‘애틀랜틱’ 편집장인 제프리 골드버그. 골드버그 편집장은 트럼프 행정부 외교안보 주요 인사들이 있는 ‘시그널’ 채팅방에 실수로 초대돼 트럼프 정부의 국가 기밀 누설 논란을 촉발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틀랜틱 잡지가 진실할 수 있는지 보겠다며 골드버그 편집장과의 인터뷰에 응했다. [AP]트럼프 대통령은 제프 베이조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