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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멕시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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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5-01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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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멕시코 미래 협력 포럼' 기념 촬영을 하는 주요 참석자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29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한국-멕시코 미래 협력 포럼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지엽 코트라 중남미지역본부장, 페르난도 마예르 데리우 멕시코 경제부 국장, 강경성 코트라 사장, 예이드콜 폴렌스키 멕시코 상원의원, 허태완 주멕시코 대사, 페르난도 트레비뇨 멕시코기업인연맹 부회장, 호세 마리아 발렌수엘라 멕시코 에너지부 국장, 움베르토 에스케다 멕시코대외무역위원회 한-멕기업위원장. 2025.4.30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20주년을 맞은 한국과 멕시코가 통상현안 대응 공조 의지를 다지며 상호 경쟁력 제고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9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인테르콘티넨탈 프레시덴테 호텔에서 한국-멕시코 미래 협력 포럼을 열었다.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사장, 허태완 주멕시코 대사, 예이드콜 폴렌스키 멕시코 상원의원(아태대외관계위원장), 페르난도 마예르 데리우 멕시코 경제부 국장, 호세 마리아 발렌수엘라 멕시코 에너지부 국장, 페르난도 트레비뇨 멕시코기업인연맹 부회장 등이 자리했다.삼성과 기아 등 멕시코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 관계자들도 함께했다.250여명의 참석자는 외국인직접투자(FDI) 확대를 골자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정부에서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플란 멕시코'(멕시코 계획) 정책 세부 내용에 대해 살피는 한편 멕시코 에너지 정책 및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 구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포럼에서는 특히 교착 상태에 있는 한국·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조속한 재개를 위한 공감대가 확인됐다.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통상 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다자관계의 고리가 약해지는 시기"라며 "FTA는 수출 중심 경제성장을 경험한 양국의 경제 영토를 더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 중국 정치 체제를 비판한 10대 청년 메이스린. 자유아시아방송(RFA) 캡처 중국에서 정치 체제를 비판하는 현수막을 게시한 20대 청년의 행방이 열흘 넘게 묘연한 상태다. 30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과 대만 자유시보 등을 종합하면 지난 15일 새벽 중국 남부 쓰촨성 청두의 한 고가도로에 중국의 현 정치체제를 비판하는 내용의 대형 현수막 3장이 내걸렸다. RFA는 소식통을 인용해 해당 현수막을 제작·게시한 사람이 메이스린(梅世林)이라는 1998년생 남성이며 그가 사건 직후 당국에 의해 구금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가 실제 구금됐는지, 구금됐다면 어디에 있는지, 어떤 상태인지 전혀 확인되지 않는 상황이다. 흰색 현수막에는 ‘체제 개혁 없이 민족의 부흥은 없다’, ‘무제한 권력을 가진 정당은 인민에게 필요하지 않다’, ‘중국은 방향을 제시할 자가 필요 없으며, 민주주의가 그 방향이다’ 등의 문구가 붉은색으로 적혔다. 메이스린은 청두의 한 정보기술(IT)기업에서 근무하다가 노동 분쟁을 겪었고, 자신의 억울함을 당국에 호소했으나 무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전에 지인에게 1년간 이를 준비했다면서 신분증 사진까지 보내고 이 내용이 널리 확산하기를 원한다고 했다고 RFA는 전했다. 중국 당국은 이 사건의 파장이 지나치게 커지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 ‘국가전복 선동’ 혐의 대신 ‘소란 유발’ 혐의를 적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법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현재 메이스린 관련 소식은 중국 소셜미디어인 웨이보 등에서는 검열된 듯 전혀 찾아볼 수 없지만, 엑스(X·옛 트위터) 등 해외 소셜미디어에서는 사진과 뉴스 등이 퍼지고 있다. 엑스 이용자들은 그를 ‘진정한 영웅’이라고 묘사하거나 과거 중국의 반체제 인사들과 한 대열에 올리는 등 그의 행동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중국 20차 당대회 직전 베이징에 걸린 ‘시진핑 퇴진’ 요구 현수막들. 엑스 RFA 캡처 메이스린은 ‘쓰촨의 펑리파’라고도 불린다. 펑리파는 2022년 베이징에서 중국의 코로나 봉쇄정책을 비판하며 시진핑 주석의 퇴진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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