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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이사장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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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5-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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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이사장 윤석전 목사, 이하 기선연) 창립 1주년 감사예배가 1일 서울 구로구 연세중앙교회 안디옥성전에서 열렸다.초교파 선교단체 기선연은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의 주도로 지난해 6월 ‘미자립교회를 지원하고 국내외 복음 전파에 힘쓰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700여 교회로 출범해 현재는 1700여 교회와 기독교 관련 사업체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기선연 선교국장 최인수 목사의 인도로 열린 1주년 감사예배는 지난 1년간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앞으로의 사명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예수생애부흥사회 대표회장 지태동 목사 예수생애부흥사회 대표회장 지태동 목사는 이날 ‘생명의 영혼을 살리는 전도와 선교’(막 1:35~3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지 목사는 “목회 현장에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기를 소망한다”면서 “목표와 목적이 없는 사람은 실패도 성공도 없으며, 신앙생활 역시 분명한 목표와 목적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를 통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미자립 교회를 함께 기도로 세워가는 귀한 주의 종들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축사를 전한 권오성 목사는 “기선연 소속 교회들이 십시일반 선교헌금을 모을 수 있도록 힘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며 그 헌금으로 목회할 때 능력을 더해주시는 분도 하나님”이라며 “주님의 목회는 영혼을 구원하고 병든 자를 고치시는 사역이다. 우리도 주님을 본받아 영혼 구원에 쓰임받는 종이 되자”고 권면했다. 선린교회 변임수 목사 이어진 격려사에서 선린교회 변임수 목사는 “기선연의 모든 분들이 성령의 위로와 격려를 받는 사역자가 되길 축복한다. 성령의 위로와 격려가 임할 때 능력이 나타나고, 사역에는 열매가 맺힌다”며 “바울 사도처럼 이 땅에서 선한 싸움을 이기고,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한 위로와 격려를 누리게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마지막 순서로 참석자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한국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와 회복을 구하며 뜨겁게 합심 기도했다.기선연은 설립 이후 ‘예수 그리스도의 영혼 구원 사역을 위한 국내외 선교(전도) 사업’을 핵심 사명으로 삼고, 전국 13개 지회의 지회장과 총 하늘에서 내려다본 의성 고운사. 가운데 보이는 전각이 대웅보전이다. 바로 뒷산이 다 탔는데도 대웅보전은 기와 한 장도 다치지 않았다. 봄이 되면 산과 들은 연둣빛 신록으로 눈부시다. 그러나 올봄 경북의 산야는 잿빛이다. 지난 3월 최악의 산불로 나무고 풀이고 죄 타버려서다. 특히 의성 고운사는 전소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부처님 오신 날이 코앞인데, 스님들 낙담이 얼마나 클까 싶어 고운사를 찾았다. 고운사 들르는 김에 화마에서 용케 살아난 안동의 명소들도 두루 돌아봤다. 잿더미만 가득한 곳으로 무슨 여행이냐고?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다. 지금 경북은 무엇보다도 격려가 필요하다. 국밥 한 그릇만 사 먹고 돌아와도 그들에겐 힘이 된다. 여행은 때때로 누군가를 위로해주는 일이기도 하다. 대웅보전 불상만 옮기지 못해 방염포 고운사 일주문도 피해를 보지 않았다. 고운사는 큰 절이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 봉정사와 영주 부석사가 고운사 말사다. 고운사는 그 정도로 큰 절이다. 신라 신문왕 원년(681) 의상대사가 창건했다. 죽어서 신선이 되었다는 고운(孤雲) 최치원(857~?)과도 인연이 있어 이름이 ‘高雲寺’에서 지금의 ‘孤雲寺’로 바뀌었다. 고운사가 전소했다기에 잿더미만 널브러져 있는 줄 알았다. 아니었다. 일주문이 예의 그 모습 그대로 서 있었다. 등운산 고운사(騰雲山 孤雲寺). 우리 불교는 산사를 호명할 때 먼저 산을 부른다. 의성 고운사가 아니다. 등운산 고운사다. 일주문 지나 경내로 드니 화마로 깨친 범종 주변으로 온통 잿더미다. 폐허가 된 옛 가람들 뒤로 오색단청 화려한 가람 몇 채가 눈에 들어왔다. 고운사 부주지 정우스님이 불바람 불던 그 날 이야기를 들려줬다. 고운사 대웅보전 불상. 장정 서너 명도 옮기지 못했다. “3월 22일 시작한 불이 사흘 뒤 고운사를 덮쳤어요.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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