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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c텔레그램sein07☑️✔️스웨디시DB✅ㅡ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2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을 찾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일 "민주당 진흙밭에 흙탕물 옴팡 뒤집어쓰고 들어가서 개싸움 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이날 TV조선 '류병수의 강펀치'에서 "지금 이런 상황에서는 정말 목숨 걸고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저 같은 사람이 유일한 카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을 겨냥해 " 이재명 민주당이 주도하는 저런 막가파식 개싸움에 감당하실 수 있는 분들은 아니다"며 "끝까지 싸워서 정말로 독한 마음으로 나라 지킨다는 마음으로 목숨 걸고 싸우실 분들은 아니다. 너무 훌륭한 분들이시고 제가 못 가진 부분도 갖고 계시지만 적어도 이 전쟁 같은 대선에서는 그분들은 이길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우리가 이기지 못하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정말 나라 망한다"며 "이제는 계엄 할 거다. 오히려 지금 이런 상황에서는 정말 목숨 걸고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저 같은 사람이 유일하게 이길 수 있는 카드"라고 주장했다. 전날 대법원의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판결에 대해선 "제가 나가면 이재명을 이길 확률이 굉장히 높아졌다는 것"이라며 "이재명 민주당이 집권하게 되면 계엄 등을 동원해서 나라를 정말 망칠 거라는 가능성이 커진 것"이라고 했다. 또 이 후보를 제압하기 위한 전략 비책에 대해선 "저는 모든 사람과 함께할 것"이라며 "깃발을 들고 제일 앞에서 진흙탕 속에 싸우지만 모든 사람과 함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후보는 "우리 당은 여러 가지 지금 공격받을 약점이 있다. 계엄에 대해서 공격하겠죠? 그건 제가 몸으로 막겠다"며 "제가 막으면 막히지 않나? 저는 직접 들어가서 제일 먼저 계엄을 막았고 이재명은 무서워서 숲에 숨은 사람이니 그걸로 끝나는 거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지난 탄핵을 4년에 걸쳐서 4년 동안의 시간이 걸리면서 탄핵의 강을 건넜다"며 "어렵게 지금 제가 후보로 되면 우리는 4개월 만에 계엄의 바다를 건넌다. 더 이상 우리는 계엄에 대해서 거리낄 게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돼서 계엄을 남발할 것"이라며 "민주주의가 무너지게 되고 전체주의 시대가 올 것이다. 반드시 이겨야 되는 선거다. 선택해주면, 목숨 걸고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