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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디비추출디비판매!-텔레그램sein07 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나온 김정원(왼쪽) 헌법재판소 사무처장과 박지원(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 영상회의록시스템 갈무리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헌재 사무처장을 향해 “무슨 권한으로 나라를 망쳐먹냐”고 말했다.박 의원은 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김정원 헌재 사무처장에게 “헌재에서 신속하게 결론 내린다 했는데 안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이 갈등 비용과 경제적 손실을 헌재에서 전부 토해낼 거냐? 보상할 거냐?”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헌법재판관들이 노동법의 ‘주 52시간제’를 그렇게 엄수하는지 (궁금하다)”며 “급한 일이 있으면 밤을 새워서라도, 주말을 보내서라도 빨리 결론 내려야지 이렇게 차일피일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주식은 외국 투자가들은 다 빼서 나가고 자영업자는 20만명이 줄어가고 부도 사태가 난다”고 주장했다.이에 김 사무처장이 “여러…”라며 입을 떼려 하자 박 의원은 “태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헌법재판관들이 무슨 권한으로 나라를 이렇게 망쳐먹냐? 여기에 대한 역사적 책임을 어떻게 질 거냐? 우리나라 망하면 어떡할 거냐? 저는 자고 일어나면 아직도 나라가 망하지 않은 게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안 잡혀가고 집에서 잤구나. 이게 희극이냐 비극이냐”라고 덧붙였다.김 사무처장은 박 의원의 거듭된 지적에 “여러 가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는 점을 재판부에서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언제 판결하냐”는 박 의원의 질문엔 “재판부에서 신중하게”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