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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랜딩디비❤️)텔레그램DBzone24 2일 발표 앞두고 강공 전환25% 車관세도 "재고 없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프레더릭스버그에서 워싱턴으로 가는 전용기 내서 취재진을 만나고 있다. 2025.03.31 /AFPBBNews=뉴스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2일(현지시간)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기존에 전해진 것과 달리 "모든 국가에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며 다시 강공 자세를 취했다.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30일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발표하는 상호관세는 제한된 국가가 아닌 모든 국가를 포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선포일인 4월2일을 '해방의 날'로 명명하고 국가별로 관세 장벽과 보조금, 환율 등 비관세장벽까지 감안한 상호관세를 발표하겠다고 예고해왔다. 일각에서는 미국에 무역 적자를 안기는 이른바 '더티 15'를 중심으로 부과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이날 트럼프는 "나는 10개나 15개 국가라는 루머는 들어본 적 없다"며 이에 선을 그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를 콕 집어 아시아의 국가들이 무역과 군사적으로 한 것을 보라면서 "우리는 그들(아시아)이 우리에게 했던 것보다는 훨씬 관대하게 그들을 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3일 부과가 시작될 25% 세율의 자동차 관세는 재고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이날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행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정책이 '크고 단순한' 형태가 되기 원한다"면서 상호관세 범위가 넓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모든 무역 상대국에 20%의 보편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도 참모들 사이에서 다시 논의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