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반의 하면서 받아본 이 책은 정말 신기해 > 자유게시판

반신반의 하면서 받아본 이 책은 정말 신기해요!! 제가 어린왕자 영어책을 읽고 있지뭐예요~ 왠일이니!! 비록... 1단계 였지만 말이죠.. 푸하. 세상 모든 영어원서가 1단계로만 이뤄졌으면 참 좋겠다 싶을 만큼 영어공부 재미 붙이기에 충분한 책이었어요.우리는 영어를 생각보다레벨1원문 핵심을 서술하는 문장 추가. 중등 어휘 수준의 문장 구성.그와중에 제 눈에 띈 책이 있었으니 바로 제가 넘나 좋아하는 어린왕자를 영어로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영초보를 위한 책이었어요. '나도 이제 영어로 읽는다' 와~ 얼마나 가슴 설레는 문구입니까... 진정 그리 될수만 있다면... 후후.많이 알고 있습니다!이 책의 특징은 어려운 영어 원문을 레벨에 따라 한 단계씩 읽을 수 있게 만든 책이예요. 레벨에 따라 차례대로 읽으면 어린왕자 원문도 사전 없이 자연스럽게 읽게 된답니다. 레벨1부터 레벨4까지의 어린왕자 본문은 레벨5인 어린왕자 원문을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도록 단계별 정보설계 기술로 제작되었어요. 원문의 중요 부분만 발췌 편집한 것이 아닌 원문을 논리적 단계로 요약해서 만들었기에 레벨별 문단 수와 챕터 수가 원문과 거의 동일하답니다.레벨5까지 다 섭렵한 당신이라면 이제 하산하는 재미도 느껴보라며 레벨4부터 천천히 내려가는걸 권하고 있어요. 이것 또한 재미일것 같답니다. 나도 이제 영어로 읽는다 책 한권을 읽은 것 같은데... 어린왕자를 영어로 아홉 번 읽게되는 효과!! 와우~~ 멋지네요.어린왕자 챕터별로 구성된 단어목록 1단계부터 대상 단어의 뜻을 가장 쉽게 표현한 2단계, 원 단어를 유추할 수 있도록 추가 힌트를 주는 도움단어인 3/4단계, 어린왕자 원문에 나온 5단계 단어로 구분지어 놓았어요.레벨4경영 한계 상태에 빠진 상장사가 역대 최대로 늘어나면서 은행권의 기업 신용평가 작업에 비상이 걸렸다.미국 관세 등 대내외 불안이 커지자 은행들이 건전성에 방점을 찍고 잇달아 대출을 조이고 있는데, 일반 기업보다 상대적으로 경영 상태가 나은 상장사 사이에서도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낼 수 없는 '좀비기업'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자본 건전성 관리에 나서되 기업 자금이 지나치게 경색되지 않도록 금융사 자본 규제를 풀어 유동성 물꼬를 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6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일경제 의뢰로 코스피·코스닥 기업 경영 상황을 분석한 결과, 한계 상태에 빠진 상장사는 지난해 541곳으로 1년 새 61곳(12.7%)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상장사는 일정 수준의 재무 검증을 거쳐 증시에 입성한 만큼 기업 규모가 크고 경영 상태가 안정적인 기업들로 통한다. 하지만 경기 침체 속도가 빨라지며 상장사에서도 경영 한계 상황에 봉착한 기업이 10곳 중 2곳(22.6%)꼴로 늘었다. 좀비 기업 비중은 1999년 외환위기(26.0%)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다.문제는 지난해 이후 전 세계 경기 침체 속도가 부쩍 빨라졌는데, 지난달부터 시중은행 신용등급 재평가 작업이 본격화하며 악화한 실적이 은행권 평가에 빠르게 반영되고 있다는 점이다.통상 은행은 회계법인 감사를 받는 외부감사 대상 기업(외감기업) 결산 이후 5~6개월 이내에 신용평가를 조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별로 내줄 수 있는 대출 규모와 금리 수준을 다시 정한다.은행들은 경기 충격을 심하게 받는 고위험 산업군을 집중 모니터링 대상으로 정하고 향후 경기 상황에 따라 대출을 조이면서 건전성 수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신용등급이 깎이면 은행권에서 받을 수 있는 금리가 올라가고 여신 규모도 줄어 자금 경색에 빠질 공산이 커진다.한 금융권 관계자는 "거액 여신을 줄이면서 자금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며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정확한 재무 현황을 파악하며 발로 뛰는 리스크 관리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당국은 금융사 자본 규제를 완화해 기업 금융 불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