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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a텔레그램Dbchance@❤️성인pc게임DB상담✔️! 지난 2021년에 게시된 ‘떠나려 하는 모든 이에게’ 영상. 7일 기준 조회수 1400만을 달성했고 댓글은 10만여개가 달렸다. [사진 = 유튜브]댓글만 10만여 개 달린 유튜브 영상이 온라인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1년부터 지금까지 힘든 사람들의 디지털 쉼터가 된 곳’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떠나려 하는 모든 이에게’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소개하며 “영상은 잔잔한 한 곡이 1시간 동안 반복되는 평범한 영상”이라고 했다.이어 해당 영상을 찾는 이들이 댓글에서 서로를 위로해준다며 “댓글로 삶의 애환, 힘듦을 토로하면 서로 위로해주고, 보듬어주는 곳으로 바뀐다”고 덧붙였다.실제 댓글 창에서는 많은 이들이 삶의 고단함을 털어놓고 있었다. “과거는 그립고, 현재는 버겁고, 미래는 두렵다”, “어른이 되면 누구보다 멋지게 살 줄 알았던 어린 날의 나에게 미안해”, “의지할 사람이 없다는 건 참 외로운 일인 것 같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이들을 위로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왜 너희들 아직도 안 자고 있냐. 얼렁 자고 힘든 내일은 생각하지 마”, “이 댓글을 본 모두가 행복하게 해주세요”, “엄마는 항상 너희들 편이야. 힘들면 엄마 품에서 엉엉 울면서 다 털어내” 등의 반응을 보였다.영상을 게시한 유튜버 ‘새던’은 댓글을 통해 “해당 영상은 ‘힘든 세상, 주변 어느 누구에게도 위로받을 수 없다면 이렇게 아무도 모르는 곳에라도 속마음 털어내고, 모르는 이에게 위로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제작했다”며 “힘들 때 편히 들렸다 마음 다독이고선 쉽게 떠나는 그러한 영상, 채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현재 이 영상의 댓글은 10만79개, 조회수는 1462만을 기록했다. 자살 사망자 수 추이. [출처 = 연합뉴스]한편,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고의적 자해’로 인한 사망자 수는 1만443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작년 한 해 하루 40명(39.5명) 가까운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다.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를 뜻하는 자살률은 28.3명으로, 2013년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2021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는 리투아니아, 슬로베니아 등을 제치고 단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