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르파 모델명 각인.. 이 또한 어떤 인물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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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5-07 23:04본문
스카르파 모델명 각인.. 이 또한 어떤 인물일 터
스카르파 모델명 각인.. 이 또한 어떤 인물일 터인데 사실 네이밍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편이다. 오히려 옆의 렌즈구경 53이 본인에게는 더 의미가 깊다.중앙으로 살짝 쏠린 스퀘어형 렌즈셰입에 상단의 일자 브릿지가 스웻바(Sweat Bar) 형태로 장착된 하이브릿지 스타일의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풀 프레임 베타티타늄으로 구성 되었으며 일본 후쿠이현 사바에시에서 제작된 프레임으로, 인그레이빙 된 모듈 타입의 바디와 세이프티 글라스의 사이드 실드의 흔적들, 그리고 50년대 아메리칸 머슬카의 디테일들이 깨알같이 적용된 하이엔드 모델이다.아메리칸 머슬카의 사이드미러 형태의 템플 팁으로 마무리 된다. 이 템플팁은 아폴리네르나 보들레르에 적용된 테일램프 스타일보다는 화려하지 않지만.. 이게 또 오히려 계속 보다보면 더 질리지 않고 수수한 맛이 있다.황금번데기가 연상되는 작마의 티타늄 코받침..미끄럼 방지 선에도 불구하고.. 참 잘 미끄러지게 생겼다..라는 생각이 들고..그리고 자크마리마지의 또 하나의 서브컬쳐는 1920~1950년대의 산업발전의 산물들이다. 공방 형태의 수제작 모드의 산업에서 양산화가 진행되며 변환된 기계주의와 구조주의 모듈 파츠들의 조합이 그것이다. 마치 장 프루베의 스탠다드 체어 처럼 양산을 위해 건축학적 요소를 가미한 가구나 건물의 부속 등의 구조물들의 오마쥬를 이들은 이 브랜드의 메탈안경 라인에서 구현하고 있다. 그리고 그에 이은 자동차 산업의 발달로 과하게 비대해진 아메리칸 머슬카의 디테일들 또한 이 메탈 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물론 이 모델 또한 자크마리마지가 추구하는 아메리칸 서브컬쳐 디테일로 점철되어 있다. 사실상 뿔테 라인에서는 몇몇 강력한 리벳과 문양 디테일들로 그 아이덴티티를 표방했다면, 이 메탈 라인에서는 일체감 있는 형태로 큰 무리수 두지 않고 기능미 두드러지는 깔끔한 라인을 잘 구현한 편이다. 과한 디테일들을 드러내지 않고 숨김맛 형태로 배치한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미국 하우스 브랜드 JACQUES MARIE MAGE 의 SCARPA 모델 Silver 컬러이다.자크마리마지의 스카르파 모델 실버 앤 골드 컬러였다.앞으로 또 어떤 서브컬쳐 디테일을 들고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현재까지 자크마리마지는 크게 두가지 시대적 장르의 서브컬쳐를 모티브로 아이웨어를 제작하고 있다. 첫번째는 1850~1890년대 서부개척시대에서 영감을 얻은 형태들.. 인디안 문양, 화살촉, 아파치 머리장식, 카우보이의 신발 뒷굽의 박차(Spurred), 보안관 뱃지문양 등을 활용한 것들로서, 이들은 이 브랜드의 뿔테 라인들에서 지겹도록 보아왔고..또 새로 나오는 레이블 들에서도 더 과감한 형태로 구현되고 있다.이 모델은 현재 고민중이다. 그냥 다초점을 넣을 것인지.. 아니면 변색렌즈를 넣을 것인지에 대해서 말이다.이런 하이엔드 표방..에다가 럭셔리까지 가미한 브랜드들의 안경들에는 항상 쓸데없이 정성스런 디테일이 동반된다. 힌지와 연결된 템플 쪽 크라운 마킹이..정교하다기 보다는 오히려 위트있게 다가온다.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공연제작사 아트원컴퍼니는 쇼뮤지컬 ‘어게인 드림하이’(드림하이)의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드림하이’는 2011년 KBS 2TV에서 방송한 동명 드라마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예술고등학교에서 꿈을 키우던 원작 주인공들의 졸업 이후 이야기를 다룬다. 이 작품은 지난달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했다. 해당 장소에서 오는 6월 1일까지 공연을 진행한 뒤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로 공연장을 옮겨 6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 연장 공연을 전개할 예정이다. ‘드림하이’에는 송삼동 역의 세븐·김동준·영재·진진, 진국 역의 추연성·장동우·강승식·윤서빈, 제이슨 역의 유권·임세준·김동현, 백희 역의 선예·루나 등이 출연 중이다. 아트원컴퍼니는 “이문세, 김혜수, 한지민, 이정은, 장나라, 이다해, 아이유, 광희, 임시완, 송일국 등 셀럽들의 공연 관람 인증이 화제가 되고 있다”며 “연장 공연으로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드림하이’는 서울 연장 공연까지 마친 뒤 8월 1~3일 대구 천마 아트홀, 8월 8~10일 부산 소향 씨어터 등지에서 지방 투어를 펼친다. 이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예스24 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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