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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94텔contiTEAM%?오피디비상담}ㄱ "김문수·한덕수 후보, 권력만 찾는 가장 추악한 민낯 국민께 보여줘""이재명과 경쟁 가능한 후보 대통령이 될 준비가 된 사람들이 아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서영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9일 "이재명 후보와 경쟁 가능한 후보들이 대통령이 될 준비가 된 사람들이 아니다. 운 좋게 후보가 됐거나 무소속으로 양보해달라는 것인데, 정치 초보가 대통령이 되면 또 다른 사고를 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국민의힘 단일화 과정과 김문수 후보,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를 싸잡아 비판하며 '대권 3수생' 이재명 후보를 전면 띄웠다.이날 춘천을 찾은 우 위원장은 강원도민일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6·3 대선 직격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우 위원장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준비도 안 되고, (국가전략과 발전에 대한 )구상도 없는 이들이 맡으면 안된다"며 "이재명 후보는 이번이 대권 도전 3번째다. 경기도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당대표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국가와 지역을 발전시키고 국민을 통합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했다.그러면서 "이번 대선에 거론되는 사람들을 보면 준비가 전혀 안 됐고, 또 다른 사고를 칠 가능성이 높다"며 "비상 계엄에 대한 교훈이 있지 않나. 준비된 후보, 이재명이야말로 대통령감이라고 호소하고 싶다"고 말했다.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예비후보간 2차 단일화 담판 공개 회동에 대해 우 위원장은 "희대의 정치쇼"라고 비판하며 "단일화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우상호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9일 강원도민일보 스튜디오에서 박지은 정치부장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서영 기자그는 "밀실에서 조용히 얘기하지, 단일화에 대해 합의하지 못하는 모습을 왜 국민들에게 공개하고 싸우는지, 예의와 도리가 아니다"라며 "중요한 회동은 모두 발언만 공개하고, 깊숙한 대화를 위해 회동을 하는 것인데 그걸 왜 공개적으로 하나. 결국, 단일화 의지가 없는 충격적 사건(회동)이다. 가장 추악한 민낯을 그대로 보여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