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4세 어린이 5년 새 120만명 ↓"초등학교 문구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0~14세 어린이 5년 새 120만명 ↓"초등학교 문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5-11 00:48

본문

0~14세 어린이 5년 새 120만명 ↓"초등학교 문구점 4곳 폐쇄"…분식집 등도 여파 ?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우리나라 0~14세 어린이는 539만2237명으로 지난 3월보다 1만6708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학령인구가 꾸준히 줄어들면서 초등학교 근처 학생들의 추억을 책임지는 문구점과 분식점 등이 사라지고 있다. 상인들은 "이제는 학생들 얼굴도 보기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11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0~14세 인구는 총 539만2237명으로 지난 3월보다 1만6708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0~14세 인구는 관련 통계를 공표하기 시작한 지난 2008년 1월 기준 873만6285명에서 지난 2019년 661만1448명으로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지난 8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 하교하는 학생들은 가방끈을 꽉 붙잡은 채 노란색 학원 차량에 서둘러 올라탔다. 정문 앞 건물에는 '점포 임대'라고 붙은 글자가 선명했다. 기존 문방구가 있던 자리에는 대신 무인 문구점이 들어섰다.서울 관악구의 한 초등학교 앞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20년 전 4곳에 이르던 문구점은 이제는 모두 문을 닫았다. 대신 그 자리엔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와 카페가 들어섰다. 몇 년 전에는 어린이집 두 곳도 문을 닫았다.이곳에서 20년간 분식집을 운영한 A 씨는 "한 학년에 반이 10개는 넘게 있었는데, 이제는 절반 이상 줄었고 학생 수도 예전의 10%도 안 된다"며 "애들이 줄면서 매출도 같이 줄었다. 건강해지려고 나오는 거지 아니면 문을 닫아야 한다"고 토로했다.운 좋게 자리를 지켜낸 문구점도 어린이들이 점점 줄면서 앞으로 운영이 막막하다고 하소연했다. 서울 종로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25년간 문구점을 이어오고 있다는 B 씨는 "올해뿐만이 아니라 몇 년 됐다. 주변에도 3곳 넘는 곳이 닫았다"면서 "이제는 학생들 얼굴도 못 본다"고“와, 청정 동해안에서 큰 대구를 잡으니, 손맛이 그만이네요.” ▲ 최북단 고성 연안에서 갓 잡아올린 대구를 들어보이고 있다. 지난 9일 새벽, 날이 밝을 무렵 최북단 고성 죽왕면 문암1리항에서 출발한 대구잡이 낚시어선 ‘현준호’는 비교적 높은 파도에도 만선을 꿈꾸는 강태공들의 부푼 기대를 안고 대구가 많이 잡힌다는 백도 주변의 포인트로 향했다. 3명의 낚시객을 태우고 20여 분을 내달린 현준호는 백도가 바라다보이는 수심 100∼120m의 첫 번째 포인트에 도착했고, 어군 탐지기를 확인하던 선장이 포인트에 다다랐다는 신호를 보내자, 강태공들은 채비해 온 대구 낚싯줄을 길게 내리며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했다. 낚싯줄에 매달린 추가 바닥에 닿는 느낌이 오면서 10m 이내로 다시 감아올리는 지깅낚시를 반복한 지 10여분이 지났을 때, 이곳저곳에서 ‘히트’를 연발하며 낚싯줄을 감아올렸다. ▲ 강태공들이 대구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다. 깊은 수심에 내려진 대구 낚싯줄을 감아올리기를 2∼3분 계속 하자, 커다란 대구가 하얀 배를 드러내며 올라왔고, 선장은 이내 뜰채로 잡은 대구를 배 위로 올린 후 크기를 재고는 갑판 아래 수조에 집어넣었다. 다시 시작된 대구 낚시에서 오랜 경력의 한 강태공은 50㎝가 넘는 광어 한 마리를 잡아 함께 출조한 낚시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어 잠시 입질이 뜸해지자, 선장은 다시 배를 돌려 수심 70∼80m의 두 번째 포인트로 이동했고, 이곳에서도 2∼3마리의 씨알이 굵은 대구를 잡아 올렸다. 현준호 선장은 “대구 낚시는 여러 포인트로 이동하면서 다양한 깊이에서 하게 되는데, 많이 잡을 때도 있고, 잘 못 잡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요즘 동해안에서는 대구가 최고 히트 어종”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 강태공이 최북단 고성 죽왕면 문암1리 항구에서 출조에 앞서 대구 낚시 채비를 하고 있다. 항구에서 출발한 지 2시간이 지나 강태공들은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한 후 멀리 보이는 운봉산과 하얀 섬, 백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는 다시 수심이 얕은 포인트로 이동했다. 연안에서 가장 가까운 대구 낚시 포인트는 수심 30∼40m로 이곳은 양미리나 학꽁치 등이 주로 서식하는 구간이어서 심해 어종인 대구가 먹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910 (주)애드파인더 하모니팩토리팀 301, 총괄감리팀 302, 전략기획팀 303
사업자등록번호 669-88-00845    이메일 adfinderbiz@gmail.com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7-충북청주-1344호
대표 이상민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이경율
COPYRIGHTⒸ 2018 ADFINDER with HARMONYGROUP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