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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늘어난 전체 취업자 수 절반가까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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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5-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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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늘어난 전체 취업자 수 절반가까이 수도권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수도권과 비수도권 근로자 임금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11일 한국고용정보원이 최근 발표한 ‘지역노동시장 양극화와 일자리 정책 과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10년(2013~2023년)간 취업자 수가 증가한 전국 상위 20개 시·군 중 12곳이 수도권 신도시였다. 수도권 신도시에서 증가한 취업자 수는 150만명으로, 같은 기간 전체 취업자 수 증가분 331만명의 46.8%에 달한다. 특히 대기업 생산 거점이 있는 수원시와 화성시, 용인시, 시흥시 등 경기 남부권 일자리가 크게 늘었다. 새로 생긴 일자리 절반 가까이가 수도권에 집중됐음을 보여준다.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양산시가 5만5951명 증가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비수도권 중에는 세종시와 전남 나주시, 전북 완주군 등 혁신도시나 수도권에 인접한 도시들이 포함됐다.전체 취업자와 마찬가지로 15~29세 청년 취업자도 수도권·대도시에서 집중됐다.2023년 1분기 시·군 전체 취업자 중 청년층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 안산시(17.4%)와 충남 천안시(16.6%)였다. 경남은 상위 20개 시·군에 든 지자체가 한 곳도 없었다.반면 하위 20개 시·군에는 경남을 비롯해 지방 군 단위 지역들이 포진했다.도내에는 △고성(청년 취업자 비중 4.7%) △함양(4.2%) △산청(4.1%) △합천(3.7%) △하동(2.6%)이 포함됐다. 2013년 청년 고용률이 51.5%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던 거제는 10년 뒤 37.5%로 하락했다.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경기도와 충청 지역으로 이동한 결과로 분석된다.보고서는 “지역 주력 산업의 쇠퇴는 지역 경제 전반의 위기로 확산하면서 인구 유출을 가속화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조선업 밀집 지역을 포함한 영호남 산업 도시들의 쇠퇴로 기존에 남성 중심 고용구조를 보였던 거제시, 광양시, 여수시 등은 여성 고용률이 증가했다. 거제시 경우, 2013년 여성 고용률이 39.9%에 불과했지만 10년 뒤 50.1%로 증가했다. 광양시도 같은 기간 40.6%에서 56.6%로 늘었다.일자리 양극필리핀에서 2024년 울진학생 국제교류사업으로 영어캠프 모습.<울진교육청 제공>'에듀오션 영어캠프'는 해양레포츠와 영어교육을 결합한 캠프는 울진만의 특색 있는 융합형 글로벌 교육모델.<울진교육청 제공>울진중하교 사교육 없는 영어캠프 모습.<울진교육청 제공>경북도 울진교육지원청이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울진의 미래를 여는 혁신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삶의 주인공이 되는 공정 울진교육'을 기치로, 지역 자원과 교육을 연결한 창의융합교육을 실현하며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3월 1일 부임한 제36대 이기협 교육장은 “자연과 미래, 학생과 함께"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교실 혁신을 이끌고 있다. 지역 맞춤형 콘텐츠 개발, 디지털 전환, 세계시민교육 등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춘 교육을 통해 울진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특히 2024년부터 시작된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공교육 혁신의 중심축으로 3년간 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울진고 중심의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2.0 운영, 산학협력 체험교육,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을 통해 학생의 적성과 지역 산업을 연계한 실질적 진로 설계가 가능해졌다.울진은 원자력, 수산가공, 신재생에너지 등 지역 특화 산업이 풍부하다. 이를 교육과정에 반영, 지역기업의 인재 수요와 학생들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매칭시키고 있다. 울진중 등 14개교에서는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스마트교실 운영이 본격화되며 교육환경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또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울진형 생태·해양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해양과 발명을 접목한 '해발잇!' 프로그램, 요트·사격 등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은 초·중학생의 과학적 호기심과 주도성을 키우며 해양도시 울진의 장점을 교육에 녹여내고 있다.사교육 경감도 눈에 띈다. '우리진(珍 )사교육 ZERO' 사업은 맞춤형 학습지원, 진로통합활동, 지역자원 연계 수업 등으로 공교육의 질을 높이며 사교육비를 실질적으로 줄이고 있다. 한수원과 울진군이 함께 추진하는 '학습보조비 카드' 사업은 초등 10만 원, 중등 30만 원, 고등 40만 원을 학생 개별 카드로 지급하며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실현하고 있다.올해는 글로벌 교육이 더욱 강화된다. 기존 필리핀 중심 국제교류는 싱가포르로 확대됐고, 참여 학생 수도 늘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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