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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z텔레RADARDB*➡️재테크디비문의]✅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성무(창원시 성산구) 의원이 7일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를 방문해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5.05.12. kgkang@newsis.com[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허성무 민주당 경남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이 창원시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이재명 대선 후보가 험지로 꼽히는 경남에서 50% 넘는 득표율을 받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허 위원장은 "국민의힘 후보와 양자 구도라면 특표율이 55%까지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삼자 구도에서는 52% 정도가 될 수도 있다"며 "민주 당원들에게 60% 특표를 말하는 것은 결의를 모으기 위한 것이고 구체적인 수치로 55% 정도면 최대선일 것"이라고 말했다.경남 공약에 대해서는 "서부 경남에는 우주항공 특히, 항공산업 부분에 집중적으로 지원해 키워내겠다는 것과 SMR(소형모듈원전) 미래산업 부분을 공약에 넣었고 법안 발의 준비도 마무리했다"며 "대선이 끝나면 SMR 관련된 법안이 발의돼 그 다음에는 방위산업 부분을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경남은 전통적인 제조업 도시가 많고 인근의 포항과 여수·광양까지 U-자 벨트의 전통산업을 세계 최고 경쟁력으로 만들어 지금과 같은 어려움들을 완전히 극복해 내겠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규제 샌드박스 규제 혁파로 기업들이 지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말했다.[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성무(창원시 성산구) 의원이 7일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를 방문해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5.05.12. kgkang@newsis.com액화수소플랜트 사업 특수목적법인(SPC)인 하이창원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와 관련해서는 "할 말이 너무나 많지만 결국은 세월이 흐르면 다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며 "담당자들을 좌천시키고, 쫓아내고, 해결책을 찾아야 될 책임 있는 사람이 해결을 하기보다는 파산만 시키는 것은 '파괴왕'이지 행정을 하는 사람이 아니지 않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허 위원장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전 대통령)과 똑같은 거지 전임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당선 무효형이 확정돼 시장직을 상실한 홍남표 창원)시장이나 윤석열이 다를 게 뭐가 있느냐"며 "하는 짓이 똑같다"고 강하게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