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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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5-13 00:25본문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12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각 도당은 춘천을 비롯한 각 지역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김도균)은 이날 오전 춘천 퇴계사거리에서 ‘강원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세몰이에 나섰다. 김도균·허영·우상호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로고송과 피켓팅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권정선 조국혁신당 도당 부위원장도 이날 민주당 출정식에 동참하며 ‘준비된 대통령’ 이재명 후보 지원을 선언했다. 김도균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강원 표심은 7%p 차이로 이길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재명은 대통령이 되고, 민주당은 승리한다. 22일 후, 6월 3일 승리의 잔치를 함께 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 날 국민의힘 ‘강원도필승선대위’도 춘천 도청 앞 중앙로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돌입, ‘나라 살릴 사람’ 김문후 후보 지원에 나섰다. 출정식에는 한기호 강원총괄선대위원장과 김혜란 공동선대위원장, 당소속 지방의원 및 지지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다만, 국민의힘은 단일화 갈등에 후보 등록이 늦어지면서 유세복과 피켓, 차량 등이 준비되지 않아 당명과 기호 ‘2번’만 내세운 조용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분위기는 뜨거웠다. 한기호 총괄선대위원장은 “이재명은 5개의 재판을 받고 있고, 사법부마저 유린하고 있다”며 “김문수는 노동·민주화 운동, 3선 국회의원, 도지사까지 거친 인물이다. 누가 나라를 살릴 사람인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각 도당은 의미있는 거점지에서 첫 유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 도당은 퇴계사거리를 택했다. 이 곳은 박근혜·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집회가 열렸던 곳이고, 퇴계동은 민주당 표심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 도당은 중앙로터리에서 첫 유세에 나섰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도정권력 교체를 이뤘고 도당사가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양당은 이날 홍천 로터리에서 맞불 유세를 펼쳤다. 이날 민주당 원주을 지역위원회는 원주 의료원사거리와 늘품사거리에서 출퇴근길 유세에 나섰다. 강릉지역위원회도 강릉 터미널오거리와 솔올교차로 등지를 돌았다. 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을 당협위원회는 각 지역 주요 교차로에서 출퇴근길 유세에 나섰고, 태백선대위도 황지동과 상장동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공식선거운동을 시작으로 도내 각 정당은 내달 2일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기 전 발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중국과 진행한 고위급 협상의 성과로 “가장 큰 것은 중국이 시장을 개방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어제 우리는 중국과 (무역) 관계의 완전한 재설정을 이뤘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과 중국은 고위급 통상 회담 결과 90일간 고율 관세를 대폭 낮추기로 합의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은 모든 비관세 장벽을 유예하고 없앨 것이다. 그들은 그렇게 하기로 동의했다”라며 “(비관세 장벽의) 수는 매우 많지만, 가장 큰 것은, 문서화를 해야 하지만, 그들이 중국(시장)을 열기로 동의한 것”이라고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합의에서 “이미 부과된 관세나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 등에 대한 관세, 또는 의약품에 대한 관세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미·중 관계는 매우 좋다. 우리는 중국을 해치려 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그는 “중국은 매우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공장들이 문을 닫기 시작했고, 큰 불안이 퍼졌다”며 “그런 상황에서 중국은 우리와 무언가를 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뻐했다”고 주장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마약류 펜타닐 유입을 이유로 부과한 20% 추과 대중 관세를 유지하기로 한 것을 두고 “(중국은 펜타닐 원료 공급을) 중단하기로 동의했다. 그들은 수백억 달러의 관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보상을 받을 것”이라며 “중국은 펜타닐 공급을 중단하면 큰 인센티브가 있을 것이며, 그들이 약속한 대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이날 협상으로 미국은 지난 4월9일 중국에 부과한 상호관세 125%를 10%로 하향하기로 했다. 중국도 미국에 취한 보복 관세 125%를 10%로 낮추고, 미국에 대해 취한 비관세 대응 조치를 유예 또는 철폐하기 위한 조치에 착수하기로 했다. 미·중은 경제·무역 관계에 관한 논의를 지속하기 위한 협의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실무 대화를 이어가기로도 합의했다. 미중, 90일간 관세 인하 합의…미 “디커플링 원치 않아”https://www.khan.co.kr/article/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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