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u텔DBzone24{~토지노DB상담!} > 자유게시판

82u텔DBzone24{~토지노DB상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왕궁에서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와 만나 6000억원 달러(약 850조원) 규모의 협정을 체결하는 도중 조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폭스뉴스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양국 간 6000억 달러(약 850조원) 규모의 투자 및 수출, 안보 협력 강화 등 내용을 담은 협정을 체결했다. 이 중요한 공식 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는 듯한 모습이 목격됐다.더데일리비스트 등 미국 인터넷 매체는 13일 오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왕궁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와 브리핑을 하던 도중 잠이 드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왕궁에서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와 만나 6000억원 달러(약 850조원) 규모의 협정을 체결하는 도중 조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X(옛 트위터) @atrupar생중계된 화면을 보면, 미국과 사우디 간 협정 내용을 정부 관계자가 설명하는 사이 트럼프의 눈꺼풀이 점점 무거워진다. 트럼프는 완전히 눈을 감고 몇 초간 있다가 억지로 눈을 뜬 듯 게슴츠레하게 앞을 바라봤다. 멍한 표정으로 눈을 감았다 뜨기를 반복하던 트럼프는 고개를 위로 올린 후 잠에서 깨어난 듯한 모습을 보였다.더데일리비스트는 “78세의 대통령에게 긴 심야 비행은 큰 타격을 준 듯하다”고 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시간은 워싱턴DC보다 7시간 빠르다. 다음 달 79세가 되는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당시 나이 기준으로 미국 역사상 최고령이다.이 장면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한 미국 언론인이 X(옛 트위터)에 “트럼프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눈뜨고 있기를 힘들어하고 있다”며 영상을 올리자, 10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초현실적이고 굴욕적” “이건 시차 적응 문제가 아니다. 낮잠을 자면서 걸어 다니는 보안 위험”이라고 했다. 트럼프를 ‘슬리피 돈(Sleepy Don‧졸린 도널드)’이라고 부르며 “만약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이랬다면 그의 인지 및 건강 상태에 대한 끝없는 보도가 있었을 것”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바이든 전 대통령이 2021년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정상회의에 참석했을 당시 공개 행사 주는 중에 조는 모습이 목격되자 트럼프는 ‘슬리피 조’라는 별명을 붙였다.2021년 정상회의 중 조는 모습 목격된 조 바이든 당시 미국 대통령. /CNN일각에서는 과거에도 트럼프가 중요 자리에서 졸았던 일을 언급하기도 했다. 작년 5월 트럼프는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