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호우경보가 내려진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앵커] 호우경보가 내려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5-16 19:17

본문

[앵커] 호우경보가 내려진 [앵커] 호우경보가 내려진 경기 남양주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서울 북부 권역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흙탕물에 잠긴 차도는 마치 계곡처럼 변했고 차도가 꺼지면서 차량이 고꾸라지는 등, YTN으로 시청자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회부 연결하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우선 YTN으로 들어온 침수 관련 영상들부터 보여주시죠. [기자] 상가 앞 2개 차도를 가득 메운 황토색 흙탕물이 인도에도 흘러넘치는 모습입니다. 바퀴 중간까지 들어찬 물에, 차들은 침수될까 멈칫멈칫 앞으로 움직입니다. 주변 내리막길 차도는 마치 계곡이 된 것처럼 유속이 빨라, 자칫하면 사람이 넘어질 정도로 보입니다. 오후 5시쯤, 호우 경보가 발령된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에서 찍힌 영상인데, 제보자는 차가 잠길까 빠르게 운전해 집으로 피했다고 말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남양주 진건읍에서 들어온 제보 영상과 사진입니다. 갑작스러운 폭우에 고등학교 앞 도로가 흙탕물에 잠겨있는 모습인데요. 제보자는 학생들이 대신 옆 빌라 쪽 담을 넘어서 안전하게 귀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차도가 꺼지면서 흰색 차 1대가 앞으로 고꾸라진 모습입니다. 오후 5시 40분쯤 서울 양천구에서 찍힌 사진입니다. 하수관 공사를 하면서 임시로 흙을 메워놨는데, 갑작스러운 폭우에 토사가 쓸려나간 겁니다. 제보자는 지나가던 차가 빠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는데, 소방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6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 명동 지하상가에서 찍힌 영상입니다. 천장에서 떨어지는 빗물로 바닥도 흥건해졌습니다. 제보자는 바깥에 있다가 비를 피하려고 상가로 들어왔다가 천장이 새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근처 청계천에선 상류에 있던 물건들이 둥둥 떠서 하류로 떠내려가는 모습입니다. 산책로 일부도 물에 잠긴 상태입니다. 영상을 찍은 제보자는 위쪽에 있던 의자들이 상류에서 쓸려 내려온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현재 호우로 생긴 피해나 도로 통제 상황도 설명해주시죠. [기자] 호 안덕근 산업통상장원부 장관이 16일 APEC 통상장관회의 개최지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산업부 제공 한미 양국이 진행 중인 '줄라이 패키지(July Package)' 관세 협상이 균형무역, 비관세조치, 경제안보, 디지털교역, 원산지, 상업적 고려 등 6개 핵심 통상 현안 중심으로 구체화됐다. 양측은 다음 주 제2차 기술협의를 열고 본격적인 실무 협상에 착수할 예정이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 APEC 통상장관회의 개최지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회담을 갖고 관세 조치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며 "7월 8일로 설정된 사실상의 시한 안에 협상이 타결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의 일정을 조율했다"고 밝혔다.실무협의 수석대표는 통상정책국장이 맡으며,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분야별로 대표단에 참여한다. 이들은 조만간 방미해 미국 측과 2차 기술협의를 갖는다.안 장관은 6개 의제 내 구체적 안건과 관련해 "디지털교역은 구글맵과 같은 서비스 제공 이슈, 비관세조치에서는 농산물 검역 문제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원산지나 상업적 고려는 현재 한국과 직접적 쟁점은 없지만, 미국이 설정한 표준 협상 틀에 따라 포함된 항목"이라고 부연했다.미국과의 산업협력에 대해선 "조선, 에너지, 반도체는 관세 협상의 교환조건이 아닌 별도의 산업협력 틀에서 논의되고 있다"며 "관세 문제는 기술협의 중심으로, 산업협력은 전략적 협력관계로 병행해 접근하는 것이 우리의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 조선산업과 관련해선 "미국은 조선 분야를 군사안보 차원에서도 접근하고 있으며, 백악관 NSC(국가안보회의) 산하에서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산업부는 상선 분야, 국방부는 군함 분야로 협의가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협력과 관세협상이 연계되는지 여부에 대해 안 장관은 "병행해 논의되고 있지만, 협상 조건으로 내거는 방식은 지양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조선협력 유무가 관세 철폐와 직결된다는 인식을 줄 경우 오히려 발목을 잡을 수 있다"며 "미국과의 협력 구조 내에서 자연스럽게 관세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협상 시한인 7월 8 [앵커] 호우경보가 내려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910 (주)애드파인더 하모니팩토리팀 301, 총괄감리팀 302, 전략기획팀 303
사업자등록번호 669-88-00845    이메일 adfinderbiz@gmail.com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7-충북청주-1344호
대표 이상민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이경율
COPYRIGHTⒸ 2018 ADFINDER with HARMONYGROUP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