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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기와 성추행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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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5-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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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기와 성추행 혐의 [앵커] 사기와 성추행 혐의 등을 받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허 대표는 취재진 앞에선 혐의를 부인했는데, KBS 취재 결과 허 대표 측은 구속영장 심사 당일이 돼서야 피해자들에게 일부 금액을 돌려준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신이 운영하는 종교시설 신도들에게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돼 수사를 받아 온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구속영장 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허경영/국가혁명당 명예대표 : "(사기, 추행 혐의 인정하십니까?) 아니, 아니야. 나중에 보시면 알아요."]영장에 담긴 혐의는 크게 4가지, 이른바 '영성상품'을 터무니없는 가격에 판매한 혐의가 '사기죄'로 적시됐습니다. 경찰이 확인한 피해 금액만 3억 원에 달합니다. [피해자 A 씨/음성변조 : "축복 100만 원, 누구 명패 부부면 500(만 원), 일 인당 300(만 원). 1억 하면 '대천사'라는 칭호를 주고. 후손들도 잘된다고 해서."] 그동안 혐의를 부인하던 허 대표 측은 구속영장 심사 당일이 돼서야 일부 피해금을 돌려줬습니다. [피해자 B/음성변조 : "1700(만 원) 들어왔어요. 현금으로 입금한 건 하나도 안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에요. 보증금 빼서 들어갔기 때문에."] 허 대표의 구속영장에는 신도를 준강제추행 한 혐의도 포함됐습니다. 기를 불어넣어 주겠다거나 아픈 곳을 치료해 주겠다는 명목이었습니다. [피해자 A/음성변조 : "'에너지를 준다'고 하면서 이렇게 다 툭툭툭툭 만지고. 온몸을 스캔하는."] 허 대표는 본인 사진을 붙이면 우유가 썩지 않는다는, 이른바 '불로유'를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허경영/국가혁명당 명예대표/유튜브 '허경영강연' : "우유 이건 몇억 년 가도 이대로 있어. 썩지도 않고. 나도 한 번 먹어볼까."] 허 대표는 자신을 수사한 경찰 다수를 고발했는데, 구속영장 신청 배경엔 이런 비협조적인 태도가 영향을 미친 걸로 알려졌습니다. 허 대표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원희입니다. 촬영기자:김경민/영상편집:최찬종/그래픽:박미주■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kbs1234@kbs.co.k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앵커] 사기와 성추행 혐의 등을 받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허 대표는 취재진 앞에선 혐의를 부인했는데, KBS 취재 결과 허 대표 측은 구속영장 심사 당일이 돼서야 피해자들에게 일부 금액을 돌려준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신이 운영하는 종교시설 신도들에게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돼 수사를 받아 온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구속영장 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허경영/국가혁명당 명예대표 : "(사기, 추행 혐의 인정하십니까?) 아니, 아니야. 나중에 보시면 알아요."]영장에 담긴 혐의는 크게 4가지, 이른바 '영성상품'을 터무니없는 가격에 판매한 혐의가 '사기죄'로 적시됐습니다. 경찰이 확인한 피해 금액만 3억 원에 달합니다. [피해자 A 씨/음성변조 : "축복 100만 원, 누구 명패 부부면 500(만 원), 일 인당 300(만 원). 1억 하면 '대천사'라는 칭호를 주고. 후손들도 잘된다고 해서."] 그동안 혐의를 부인하던 허 대표 측은 구속영장 심사 당일이 돼서야 일부 피해금을 돌려줬습니다. [피해자 B/음성변조 : "1700(만 원) 들어왔어요. 현금으로 입금한 건 하나도 안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에요. 보증금 빼서 들어갔기 때문에."] 허 대표의 구속영장에는 신도를 준강제추행 한 혐의도 포함됐습니다. 기를 불어넣어 주겠다거나 아픈 곳을 치료해 주겠다는 명목이었습니다. [피해자 A/음성변조 : "'에너지를 준다'고 하면서 이렇게 다 툭툭툭툭 만지고. 온몸을 스캔하는."] 허 대표는 본인 사진을 붙이면 우유가 썩지 않는다는, 이른바 '불로유'를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허경영/국가혁명당 명예대표/유튜브 '허경영강연' : "우유 이건 몇억 년 가도 이대로 있어. 썩지도 않고. 나도 한 번 먹어볼까."] 허 대표는 자신을 수사한 경찰 다수를 고발했는데, 구속영장 신청 배경엔 이런 비협조적인 태도가 영향을 미친 걸로 알려졌습니다. 허 대표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원희입니다. 촬영기자:김경민/영상편집:최찬종/그래픽:박미주■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kbs1234@kbs.co.k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 [앵커] 사기와 성추행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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