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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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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5-17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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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김 후보는 우선적으로 유치원·어린이집 간 정부 예산 지원 격차를 완화하고, 만 5세를 시작으로 만 3~5세에 대한 무상교육·보육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지난 15일 "유치원·어린이집 통합으로 양질의 보육·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유보통합 제도개선을 위한 추진 방향을 담은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으로' 교육 현장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우선적으로 유치원·어린이집 간 정부 예산 지원 격차를 완화하고, 만 5세를 시작으로 만 3~5세에 대한 무상교육·보육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간제 보육, 거점형 돌봄 등 수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영유아 교사의 장기 근속 여건 마련 ▲영유아수 급감 등으로 운영 어려움에 처한 봉육법인의 퇴로를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1인 1악기, 몸쓰기, 외국어, 코딩 등 프로그램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고학년은 맞춤형 교과 학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늘봄학교 역시 단계적으로 무상화해 사교육비 경감을 이루겠다는 입장이다.아울러 김 후보는 AI 디지털교과서를 비롯해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을 활용한 에듀테크 교육을 실시해 창의적인 미래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는 김 후보의 10대 공약 중 2호 공약인 'AI·에너지 3대 강국 도약'과 맞닿아 있다.이번 교육공약에는 교권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도 담겨 있다. 김 후보는 교사가 아동학대로 신고돼 수시 진행 시, 교육감이 정당한 생활지도의 의견을 제출한 경우에 한해 불송치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13일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무고성 아동학대를 검찰에 불송치하도록 정치권에 제안하는 내용을 담은 10대 교육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아울러 김 후보는 학교 행정업무 부담을 완화해 학습권을 강화하고, 교육감 선출 방식을 '주민직선제'에서 '시·도지사 러닝메이트제' 또는 '광역단체장 임명제'로 바꾸겠다는 입장이다. 정치적 중립성과 투명성, 교육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이밖에도 김 후보는 ▲저소득층 학생에게 사교육비 부담 없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K-Learn' 프로그램 운영, ▲교원·학생 마음건강 지원 시스템 강[※ 편집자 주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지난해 발표에 따르면 세계 한류 팬은 약 2억2천5백만명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또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초월해 지구 반대편과 동시에 소통하는 '디지털 실크로드' 시대도 열리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한류 4.0'의 시대입니다. 연합뉴스 동포·다문화부 K컬처팀은 독자 여러분께 새로운 시선의 한국 문화와 K컬처를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전문가 칼럼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시리즈는 매주 게재하며 K컬처팀 영문 한류 뉴스 사이트 K바이브에서도 영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궁중음식 죽 죽. 늦은 수라를 뜨기 전 초조반이나 낮것상으로 죽을 즐겨먹었다. 위에서부터 흰죽을 끓이다가 다진 쇠고기와 채 쌈 표고를 합하여 양념한 장국죽, 검정깨를 곱게 갈아 쌀과 함께 끓인 흑임자죽, 전복죽, 흰죽. 사진/이진욱기자 (연합뉴스 이매진) 죽(粥)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류 역사와 함께해온 가장 오래된 음식이다. 어쩌면 인류 최초의 요리라 할 수 있다. 서양에서는 빵이 대중화되기 전, 거칠게 빻은 귀리나 밀가루를 끓여 만든 오트밀이 주식이었고, 동양에서는 밥 이전에 죽이 주요 식사였다. 오늘날 10대 건강식품으로 꼽히는 녹차 또한, 본래는 쌀과 함께 끓여 마시던 죽의 한 형태였다. 동양에서 죽은 4천여년에 걸친 역사 속에서 늘 사람들과 함께했다. '주서'(周書·581년)에는 "황제가 처음으로 곡식을 끓여 죽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다. 죽은 처음에는 식사 대용이었으나, 약 2천500년 전부터는 약용으로도 활용되기 시작했다. '사기'(史記)의 '편작창공열전'(扁鵲倉公列傳)에는 '화제죽'(火齊粥)으로 제나라 왕의 병을 치료한 기록이 있다. 한나라 시대 명의 장중경(張仲景) 또한 '상한론'(傷寒論)에서 "한약을 먹은 다음 뜨겁게 데운 묽은 죽을 마시면 약효를 돕는다"고 강조했다. 이후 동양에서는 죽의 기능이 식용과 약용을 넘어 건강을 다스리는 양생(養生)의 차원으로 발전했다. 송나라 시인 소동파(蘇東坡)는 밤에 심한 허기에 오자야(吳子野)가 권한 흰죽을 먹은 뒤 "묵은 기운을 없애고 새 기운을 돋우며, 가슴과 위장을 이롭게 한다"고 극찬한 바 있다.남송의 시인 육유(陸游) 역시 "세상 사람 모두 장수를 원하지만, 장수의 비결은 바로 죽에 있다"고 노래했다. 이처럼 옛사람들은 죽을 아침 식사의 중요한 음식으로 여겼다.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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