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현지시간) 예멘 공습 위해 출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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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5-17 07:02본문
▲ 16일(현지시간) 예멘 공습 위해 출격하는 이스라엘군 전투기 이스라엘이 16일(현지시간)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를 전투기로 공습했다고 후티가 운영하는 알마시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후티의 근거지인 예멘 북부의 호데이다, 살리프 항구가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투기 15대를 출격시켜 이들 항구 2곳의 후티 반군 소속 목표물을 폭탄 등 30여 발로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후티가 통제하는 예멘의 항구를 공격해 심각한 피해를 안겼다"며 "(예멘 수도) 사나의 공항도 파괴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카츠 장관은 "후티가 계속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쏜다면 그들은 고통스러운 타격을 받을 것이며 지도부도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우리 조종사들이 방금 2개의 후티 항구를 성공적으로 공격했다"며 "우리는 후티가 우리에게 해를 끼치도록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후티의 배후에는 이란이 있다며 "이스라엘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방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예멘의 주요 항구를 파괴해 후티가 이란에서 더는 무기를 제공 받지 못하게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공습은 이스라엘군이 지난 6일 사나 국제공항을 때린 이후 열흘 만입니다. 이후 후티는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최소 7기, 무인기(드론) 2기 등을 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후 후티가 장악한 항구 3곳에 긴급 대피령을 내리긴 했지만 보복 공격을 하진 않아 왔는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순방 중인 점을 고려해 공습을 미뤄온 것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를 차례로 방문한 뒤 이날 낮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미국은 지난 3월 중순 후티를 외국테러조직(FTO)으로 재지정하고 예멘 내 후티의 근거지 1천여 개의 목표물을 공습했<앵커>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하는 울릉공항 공사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활주로가 들어설 평지가 없는 섬에 공항을 만들다 보니 바닷물을 막아서 메우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게 완공되면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1시간이면 갈 수 있게 됩니다. 하정연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바다 한복판에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이 길게 설치됐습니다. 그 사이에서는 중장비들이 쉴 새 없이 움직이며 흙으로 바다를 메워갑니다. '케이슨'으로 불리는 콘크리트 구조물은 높이 28m, 무게 1만 6천400톤으로 12층짜리 아파트 건물과 비슷합니다. 이 케이슨으로 바닷물을 막은 뒤 메우는 공법이 국내 공항 건설에 적용된 건 울릉공항이 처음입니다. 원래는 이쪽도 바다였는데, 이 매립 작업을 거쳐서 평평한 땅이 됐습니다. 앞으로 순차적으로 매립 작업이 완료되면 이곳 전체가 활주로가 됩니다. 포항에서 제작된 케이슨을 바지선에 실어 끌고 오는 고난도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최근 마지막 30번째 케이슨까지 모두 설치됐습니다. 배를 타고 한번 가까이로 와봤습니다. 옆에 보이는 게 바로 케이슨이라는 건데요. 파도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위에 활주로가 건설됩니다. 현재까지 공정률은 61%까지 올라왔습니다. 높이 194m였던 가두봉은 매립용 토사와 암석 채취로 이제 형체가 사라졌습니다. [김현기/울릉공항 감리단장 : 가장 중요한 케이슨 공사는 200년 빈도의 설계파를 반영, 올 하반기에는 여객터미널 공사를 착수할 수 있을 정도의 공정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울릉공항이 문을 열면 서울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게 됩니다. [고재경/관광객 : (공항이 생기면) 2박 3일 코스가 1박 2일 코스로도 충분하니까, 비행기로 오면 간단하니까 한 번이라도 더 왔다 갈 수 있겠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섬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박미영/울릉도 주민 : 겨울에는 진짜 고립된 거 같이 살거든요. 관광하시는 분들은 좀 왕래를 안 하겠어요?] 다만 기상 악화가 잦은 울릉도 특성상 현재 1천200m인 활주로로는 안전과 운항 효율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주민들은 1천500m로 연장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곽인길/울릉도 사동3리 이장 : 안전도 생각하시고 생명도 생각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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