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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요즘 농촌지역은 모내기로 한창 바쁜 시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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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5-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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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요즘 농촌지역은 모내기로 한창 바쁜 시기입니다.북한에서도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됐다는데요.그래서인지 북한 매체들은 전 지역 모내기 실적을 연일 보도하며 적기에 마무리할 것을 독려하는 모습입니다.그런데 올해는 모내기가 지난해보다 열흘 정도 늦어진 걸로 보이는데요.강수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요즘 북한은> 첫 번째 소식입니다.[리포트]이앙기가 지나가는 자리마다 어린 모들이 촘촘히 심어집니다.북한은 지난 11일,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내기 철에 들어갔습니다.올해는 특히 다수확을 목표로 해서 모판에 영양제를 넣어 키워낸 볏모인 ‘영양냉상모’를 도입했다고 합니다.[조선중앙TV/5월 12일 : "지금 각지 농업 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모내기 첫날부터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또 풍작을 위해 농민에게 농업기술을 가르치는 농장도 있다는데요.모가 잘 자랄 수 있게 논을 고르게 펴주는 방법과 기계를 사용해 모를 튼튼히 심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고 합니다.[조선중앙TV/5월 13일 : "논 써레 치기(써레질)와 수평 고르기 등 선행 공정을 확고히 앞세우는 것과 함께 모내는 기계들의 가동률을 높이고..."]하지만 실제로 북한은 농기계와 연료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인력에 의지해야 하는 게 현실인데요.그래서 일반 주민은 물론 학생, 군인, 직장인까지 총동원돼 이른바 모내기 전투에 나선다고 합니다.[김혁/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선임연구원 : "짧은 기간 안에 모내기를 빨리 끝내야 되기 때문에 그래야 가을철에 가서 생산량을 어느 정도 보장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인력 동원이 핵심, 농촌 지원 정책의 핵심이다."]올해 모내기는 지난해보다 10여 일 정도 늦어진 것으로 보이는데요.이른 봄부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된 탓에 강수량이 예년보다 부족했고, 농사에 필요한 물 확보도 어려웠을 거란 분석입니다.[김혁/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선임연구원 : "올해 북한의 강수량이 상당히 떨어지는 걸로 파악이 됩니다. 실질적으로 땅이 논이 드러나는 바닥을 보이는 모습들이 많이 확인되거든요. 그래서 좀 지연되는 게 아닌가."]벼 추수 이후에도 밀보리 경작 등 이모작을 해야 ▲ⓒ 초여름 영화매니아들을 설레게 할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가 올해도 그 기대에 걸맞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공연, 풍성함으로 6월 6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올해는 무주등나무운동장 메인 무대를 ‘등나무스테이지’로 확장하며 영화제 첫날 주간부터 야간까지 다채로운 음악공연과 야외토크, 무성영화 라이브 연주 등을 진행해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먼저 음악공연에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치며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다양한 뮤지션들이 푸른 여름의 낮과 밤을 낭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6월 6일(금)에는 ‘유다빈밴드’, ‘에피톤 프로젝트’가, 다음 날인 6월 7일(토)에는 팝 싱어송라이터 ‘소수빈과 ‘적재’가 무대에 올라 영화제의 열기를 더한다.마지막 날인 6월 8일(일)에는 소중한 오늘을 노래하는 ‘오월오일’이 감성 충만한 시간을 예고한 가운데, 자신만의 사운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의 밴드 사운드가 3일간 영화 소풍길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뮤직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공연 라인업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면, 관객들의 즐거움을 두 배로 높여줄 야외토크가 영화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 30분에 등나무스테이지와 토크스테이지에서 열린다.올해 <넥스트 액터>로 선정된 배우 최현욱이 6월 6일 등나무스테이지에서 <넥스트 액터 : 최현욱> 야외토크를, 6월 7일 토크스테이지에서는 <디렉터즈 포커스>에 선정된 엄태화 감독이, 6월 8일은 'SMCC 서울 모닝 커피 클럽' 박재현 호스트와 함께 프릳츠커피 송선만 대표, 데이비드 리 쉐프 등이 관객들과 함께 영화에 대한 다양한 소견을 나눌 예정이다.이 밖에도 매일 밤 8시, 다양한 무성영화와 함께하는 라이브 연주가 펼쳐진다. 정재은 감독의 손에서 라이브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빅토르 쇠스트룀 감독의 1928년 영화 <바람>을 <제너럴>(1926), <스피디>(1928)가 무주의 밤을 더욱 낭만으로 가득 채워줄 것이다. 세대불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주등나무운동장의 또 다른 문화 체험 공간 ‘어른이들을 위한 그림책’이라는 주제의 <산골책방> 현장 참여 이벤트 뿐만 아니라 매일 다양한 브랜드 팝업과 커뮤니티 이벤트, 포토존들이 마련돼 관객들은 매일 무주등나무운동장에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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