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16일 우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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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5-17 15:10본문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16일 우천으로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16일 우천으로 인해 장소를 변경해 개막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 갑작스러운 우천으로 인해 이원화되어 개최된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의 개막식은 7년 연속으로 사회를 맡아온 배우 조민수와 아나운서 김환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순조롭게 이어졌다.더불어 공개된 직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10CM의 개막 공연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켜준 관객을 위해 당초 예정이었던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진행됐다.본격적인 개막을 축하하듯 오전부터 내리던 비는 개막식이 예정되었던 오후 7시에는 사그라들어 모든 관객이 안전하게 참석할 수 있었다.이혁상 프로그래머는 “안전한 개막식을 위해 개막식 장소를 이원화했다”며, “관객분들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하버파크호텔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인천광역시 하병필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의 개막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 펼쳐질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는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이광훈 운영위원장의 개막선언으로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올해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국도 7호선'은 조국과 가족의 분단, 이주에 관한 정서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영화제의 주제인 디아스포라를 깊이 있게 조명했다. 개막작 소개를 위해 무대에 오른 전진융 감독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5월 17부터 20까지 애관극장, 인천아트플랫폼, 인천미림극장에서 개최되며, ▲디아스포라 장편 ▲디아스포라 단편 ▲디아스포라 인 포커스 ▲디아스포라의 눈 ▲시네마 피크닉 총 5개의 섹션을 통해 전 세계 40개국 총 79편의 작품이 상영된다.또한 인천 지역 맛집들과 함께하는 식음부스 ‘디아피크닉’, 전문 러닝크루와 함께하는 시티런 ‘디아러너스’, 지역 도보 투어 프로그램 ‘개항장 디아유람단’, 영화제 방문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부스 ‘디아모먼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그린피스 캠페이너 연속 기고 ⑥][미디어오늘 홍혜란 그린피스 교통 캠페이너] ▲자동차 수출항. 사진=그린피스 대한민국이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는 지금,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속에 그린피스 캠페이너들의 고민과 해법을 지면에 소개합니다. 기후 위기와 생태 이슈가 언론계를 비롯해 한국 사회에서 주요 담론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연재는 총 7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2025년 우리의 봄은 속수무책으로 번져가던 역대 최악의 산불을 보며 울부짖었던 기억으로 남게 됐다.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며칠 만에 산림 10만ha를 태우며 수만 명의 삶의 터전을 앗아갔다. 아르헨티나에서는 몇 시간 만에 6개월 치 폭우가 쏟아지며 16명이 사망했고, 히말라야는 23년 만의 최저 적설량으로 20억 인구의 식수원이 위험에 처하게 됐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 재난 재해의 공통적인 원인으로 꼽히는 기후변화, 그 중심에는 화석연료가 있다.화석연료 사용량이 많은 대표적인 분야 중 하나는 교통이다. 수송부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세계 2위로, 전체의 15.8%를 차지한다. 그중에서도 도로교통의 배출량이 75.2%나 되는 이유는 내연기관차를 운전할 때 나오는 온실가스 양이 막대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송부문의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려면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모든 부문에서 배출량을 줄여야 하지만, 특히 수송부문은 전기차 전환을 통해 빠르게 감축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다.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속에서 정부와 기업이 탈내연기관과 전기차 전환에 사활을 걸고, 인프라 확충과 혜택 지원 등 전기차 대중화 정책을 펼쳐야 하는 이유다.전기차 전환이 기후변화 대응에만 도움이 되는 건 아니다. 우리 자동차 산업의 생존, 그리고 국가 경제와도 맞닿아 있다. 세계 자동차 산업은 이미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국가 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 한국에 진출한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 BYD는 2023년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전기차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2024년에도 상승세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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