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AP/뉴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마드리드=AP/뉴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18 18:19

본문

[마드리드=AP/뉴시스] 15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아돌포 수아레스 마드리드-바라하스 공항 4터미널 바닥에서 사람들이 잠을 자고 있다. 공항 당국은 터미널 내에 증가하는 노숙자 문제로 일부 시간대에 탑승권이 없는 사람들의 출입을 제한할 것으로 전해졌다. 2025.05.16.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공항이 대규모 노숙자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높아진 주택 임대료가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AP통신은 18일(한국시간) 마드리드 공항에서 지내고 있는 노숙자들과 인터뷰, 사례를 통해 현지 실태를 알렸다.스페인 현지 언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의 한 자선 단체가 최근 집계한 결과, 마드리드 공항에는 약 400명의 노숙자가 지내고 있다.AP통신은 "스페인의 주요 도시에서 임대료가 급등하면서 노숙자들이 공항에서 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공항 당국은 이들이 다른 거처를 찾을 수 있도록 돕지 않고, 사실상 방치한 상태다. 쫓아내지도 않았다. 때문에 공항 구석은 노숙자들과 침낭, 담요, 카트, 가방 등이 차지하고 있다.이에 스페인 공항 운영사인 AENA는 여행객이 적은 시간대에 마드리드 공항에 출입할 수 있는 사람을 제한하기 위해 향후 탑승권을 제시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드리드=AP/뉴시스] 15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아돌포 수아레스 마드리드-바라하스 공항 4터미널 바닥에서 사람들이 잠을 자고 있다. 공항 당국은 터미널 내에 증가하는 노숙자 문제로 일부 시간대에 탑승권이 없는 사람들의 출입을 제한할 것으로 전해졌다. 2025.05.16. 공항 직원과 여행객만 출입을 허용하겠다는 의미다. 정확한 시행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6개월째 마드리드 공항 4터미널에서 지내고 있다는 테레사(52)씨는 "새로운 정책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며 "출입이 허용되지 않는다면 나와 남편은 공원 벤치나 다른 공공장소에서 잠을 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부와 시 차원에서 이들에 대한 재활 계획 도움이 요구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나 뚜렷한 돌파구는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다.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름철 외출할 때는 선크림이 필수다. 하지만 이론만큼 선크림을 '제대로' 바르는 사람은 드물다. 올바른 선크림 사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500원 동전 크기선크림은 생각보다 충분히 발라야 한다. 선크림의 1회 사용 권장량은 성인 기준 0.8~1.2g이다. 권장량을 모양으로 보면 손가락 한 마디 정도 양 혹은 500원 동전 크기 정도다. 미국피부과학회지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은 선크림 권장량의 4분의 1 수준의 양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 자외선 차단 효과도 4분의 1로 줄어든다. 따라서 선크림은 권장량을 지켜 충분한 양을 발라야 한다. 선크림을 바르는 방식도 중요하다. 손가락에 적은 양을 묻혀 얼굴을 두드리며 선크림을 얇게 퍼트리듯 발라야 한다. 한 번에 모든 양을 다 바르지 말고 얇게 겹겹이 펴 바르면 된다.◇지속적으로 덧발라줘야선크림은 보통 얼굴 중심, 광대나 뺨 등 넓은 부위에 집중적으로 바르는 경우가 많다. 그럼 자외선 차단이 잘 되겠거니 생각하지만, 턱선이나 구레나룻 부위 등 얼굴 가장자리는 사각지대가 된다. 턱선과 구레나룻 부위는 피지가 적어 선크림을 제대로 바르지 않으면 피부가 손상돼 실핏줄이 거미줄 모양으로 확장하거나, 기미·잡티 등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다. 피지 분비가 적은 귀와 귓불, 구레나룻, 턱선, 목 등에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는 것이 여름철 피부 관리의 요령이다. 또한 지속적인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위해서는 야외에서도 중간 중간 덧발라줘야 한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높은 지수의 차단제를 한 번에 듬뿍 바르는 것보다 중간 정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바르는 것이 낫다고 말하기도 했다.◇클렌징 꼼꼼히 하기메이크업을 하지 않고 선크림만 발랐다고 해도 꼼꼼히 클렌징을 해야 한다. 선크림에 들어 있는 다량의 화학성분 때문이다. 만약 제대로 클렌징하지 않는다면 직사광선으로 인해 활성화된 모공을 선크림이 자극해 발생하는 ‘말로카 여드름’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 여드름은 햇빛에 노출된 얼굴, 등, 팔 등에 딱딱한 염증성 구진 형태로 발생해 수개월 동안 지속할 수 있다. 특히 땀이나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선크림의 경우 더욱 꼼꼼한 클렌징이 필요하다.한편, 선크림은 제품 개봉 후 1년 이내 사용해야 한다. 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910 (주)애드파인더 하모니팩토리팀 301, 총괄감리팀 302, 전략기획팀 303
사업자등록번호 669-88-00845    이메일 adfinderbiz@gmail.com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7-충북청주-1344호
대표 이상민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이경율
COPYRIGHTⒸ 2018 ADFINDER with HARMONYGROUP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