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오버하는 과한 액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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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5-19 01:00본문
전반적으로 오버하는 과한 액션으로 웃기려 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런 액션들 중 몇 개는 웃기고, 몇 개는 쪼금 당황스러웠던(^^;;) 근데 배우님들 진짜 열심히 하시긴 하신다- 넘 열심히 하셔서 아쉬웠던 점 후기에 적으면 미안해질 것 같아! 하는 느낌 들게 하는 무대 보여주셨습니다.하여튼 요런 여러 요소들 고려해, 이 글 읽으시는 분들 각자의 기준에 맞게 관람 여부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대학로 커플 연극 그날의 타이밍 관람했던 플레이더씨어터는 혜화역 2번출구에서 도보로 4분 거리에 있어요. 들어가는 입구 왼쪽에 있는 부스가 매표소처럼 보이지만, 매표소는 아니고요.남녀 간의 운명적인 만남, 연애의 시작, 권태기, 이별 등 남녀 사이에 벌어질 수 있는 이야기 담은 커플 연극 <그날의 타이밍> 관람하고 왔어요~암튼 맨 앞줄에서 관람했기에, 배우님들 땀방울까지(!) 생생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제가 남들 앞에서 그런 춤춘다면 쥐구멍 찾을 것 같은데, 배우님들은 1도 부끄러움 없이 천연덕스럽게 춤추시더라고요~ 그런 배우님들 보면서 MBTI E 성향이신 게 분명하다고 느꼈습니다(!)앞서 언급했지만, 전체적으로 <그날의 타이밍>에 출연한 배우님들이 다른 타 커플 연극 속 배우님들보다 액션을 더 과하게 하시는 것 같다는 느낌 들었고요. 이런 오버액션 연기가 취향이신 커플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좌석 배치도플레이더씨어터 공연장 좌석 및 단차총 6명의 배우님들이 제가 본 회차 무대에 출연하셨는데요. 앞선 에피소드에 나왔던 배우님이 다른 에피소드에서 다른 여배우님과 합을 맞추는 등, 배우님들이 돌아가면서 남녀 커플 연기 보여주셨어요.6인 6색 혜화 커플 연극좌석은 일자형 좌석인데, 앉는 부분이 딱딱한 편이에요. 등 기대는 부분도 등받이 거의 없다 보시면 됩니다. 좌석 퀄리티는 솔직히 많이 아쉬웠어요ㅠㅠ커플 공감 연극 그날의 타이밍오버액션이라고만 표현하면 감이 잘 안 오실 분들 위해 예를 들어 보자면요. 여자 배우님이 남자 배우님과 대화를 하던 도중 갑자기 마성의 댄스(!)를 추는 장면이 있어요.각 에피소드 당 남자 배우 한 분, 여자 배우 한 분이 나와서 주고받는 대사들을 통해 이야기가 전개되는 공연이랍니다.(근데 제 옆에 앉으신 관객분은 많이 웃으셨단 사실! 웃음코드 요건 진짜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것 같아요!)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50 지하1층혜화 커플 연극 <그날의 타이밍>은 총 6가지 커플들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인데요.무대는 예쁜 편입니다. 벚꽃나무들과 반짝이는 조명이 인상적이었네요. 요 연극 상세페이지 살펴보면 매번 다른 느낌의 공연으로 이번엔 벚꽃 분위기의 무대를 연출했다고 하는데요.소극장인 점을 고려한다 쳐도 좌석이 넘 딱딱하고 불편해서ㅠㅠ 커플 분들께 권하자니 살짝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데이트를 할 때 장소가 편안한지도 무척이나 중요하니까요! 좌석 딱딱한 거쯤이야 별로 상관없어! 하시는 분들이라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커플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들을 다양하게 보여준 연극 그날의 타이밍. 여배우님들의 댄스와 상의탈의까지 불사하는 남배우님의 열정 등이 인상깊은 작품이었어요.관람평그날의 타이밍플레이더씨어터 A열 8, 9번 시야건물 들어가서 계단따라 내려가면 보이는 객석 입구 앞에서 티켓팅 할 수 있었어요. 참고로 공연 시작 10분 전부터 티켓팅 가능하고, 지정 좌석이 아닌 자유석 관람이랍니다.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연애 이야기로 마치 내 얘기 듣는 듯 공감가는 혜화 커플 연극 찾고 계신 분들께 연극 <그날의 타이밍> 추천해 드리고 싶은데요.무대 위 배우님들 보면서 느낀 점 살짝 말해보자면요- 오버액션이 과하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뭐랄까 "○○이가 지상에 있으면, 천국은 누가 지켜? 유얼 마이 엔젤~!" 외쳤던, 커플팰리스 간호학과 조교수 28번님 생각나는 그런 연기였어요~특히 제가 공감했던 에피소드는 연애한 지 꽤 된 커플의 얘기였어요. 분명 연애 하고 있는데 왠지 모르게 외로워지는 순간을 표현한 에피소드가 있었는데요. 오래 연애 중인 커플 분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대사가 많았던 것 같아요.저의 경우, 주로 예상치 못한 반전있는 대사 또는 상황적인 넌센스에 빵 터지는 웃음코드를 가지고 있는 편인데요. 그래서인지 이 연극 속 웃음코드가 저의 웃음코드와는 결이 약간 다르다고 느꼈어요.(객석 들어가서 선착순으로 먼저 앉는 사람이 자리 임자!)출연진좌석은 A열부터 G열까지 있어요. 일찍 객석 입장하실수록 원하는 자리 선점할 수 있답니다:)에피소드마다 남자 배우님 한 명, 여자 배우님 한 명이 나오셔서 남녀 간에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연기하셨는데요. 공감할 만한 대사들이 있어서 '아 나도 저런 마음이었는데-' 하는 생각 들더라고요.오버액션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느낌이 강했던 혜화 커플 연극 그날의,타이밍.과한 액션+ 몸으로 웃기는 개그가 취향이신 분들이라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또 다른 시즌엔 무대 세트를 달리해서 공연하는 건지 궁금해지더라고요~이 극을 추천하고 싶은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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