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 2부에서는 일제강점기에 조성되었던 망우 > 자유게시판

樂 2부에서는 일제강점기에 조성되었던 망우 樂2부에서는 일제강점기에 조성되었던 망우리 공동묘지가 지금의 역사문화공원으로 변화하는 모습까지의 이야기를 각종 자료와 함께 소개합니다. 이곳 전시물 중에는 망우리 공동묘지 공원관리인들이 묘지 위치와 주인을 일제히 조사하여 수기로 작성한 '문묘도면'이중랑구청 망우리공원과의 협조로 최초로 공개되어 있습니다.전시실 중간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많이 있어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중랑구 망우동의 역사를 살펴보고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해 있는 인물들도 알아볼 수 있는'낙이망우-망우이야기'는 3월 31일까지 전시되고 있으니 기획전 기간 중에 한번 방문하셔서 편안하게 관람하시고 근심을 잊는樂而忘憂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등록문화재 제467호 전차 381호낙이망우 전시가 끝나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방명록을 남길 수 있는 대형 칠판이 놓여 있습니다.기획전시실 입구에 망우이야기 포스터와 리플릿이 안내되어 있고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는 전시공간이 나옵니다.전시가 본격 시작되기 전에 중랑구 망우동의 위치와 현황에 대해 깔끔한 보드로 안내되어 있는데요. 면적은 3.87㎢에 2023년 10월 기준 인구는 51,206명이라고 합니다.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인 중랑구 망우동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이번 기획전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감각적인 구성과 다양한 전시물로 이뤄져 있었습니다.1층 정문에 들어서면 넓은 중앙 로비가 나오고 기획전시실은 중앙계단 우측 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차중락 스테리오 힛트앨법(1968년) 노래 감상 중중랑구 망우동은 예로부터 서울에서 경기와 강원을 오가는 길목이었습니다. 조선시대에 왕들이 제사를 지내기 위해 조상의 무덤을 오가던 길이라고도 하죠. 망우동의 변화한 역사와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전시라고 합니다.평일에 방문해서 전시관은 비교적 한산했지만 그래도 제가 관람하는 동안 망우이야기를 관심있게 관람하는 많은 관람객을 볼 수 있었어요.망우역사문화공원에 묻힌 독립운동가와 예술가들의 유품과 예술작품들을 함께 전시되어 있어 살펴보고 세상에 남긴 음악들도 청음 할 수 있었습니다.중랑구 망우동의 어제와 오늘 이야기박물관 입구에 낙이망우 대형 포스터가 망우이야기 전시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기획전의 제목인 낙이망우(樂而忘憂) 뜻은 '즐겁게 근심을 잊는다'라는 뜻으로 태조 이성계가 자신의 무덤을 정하고 돌아오는 길에 고개에서 '근심을 잊었다: 忘憂'라고 하였다고 하여 망우고개의 지명의 유례라고 합니다.1933년 만들어진 망우 공동묘지가 1973년 문을 닫을 때까지 47,000여 기의 무덤이 있었고 지금은 꾸준하게 정비사업을 거쳐 현재 약 7,000기의 무덤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는 유관순, 방정환, 이중섭 등 우리나라 역사에 중요한 독립운동가, 문화예술가의 묘소가 망우에 있어요.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에서 묘소들의 사진과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지만실제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오시면 산책로를 따라서 우리나라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들의 묘소도 직접 볼 수 있습니다.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2부, 망우리 공동묘지에서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망우이야기의 첫번째는 서울역사박물관 유물 1호인 1760년에 망우동지(忘憂洞誌)를 작성했다고 추정되는 세 가문들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망우동지는 동래 정씨 종중에서 기증한 유물이라고 해요. 그리고 260년 후에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다시 쓴 '신 망우동지'는 직접 살펴볼 수 있었어요.서울의 장소와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서울역사박물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은 휴관입니다.서울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서울시립박물관인서울역사박물관에서'낙이망우(樂以忘憂)-망우동이야기'기획전이3월 31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 동북부의 주요한 관문인 망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서울 무료 전시를 오늘 다녀와 후기를 남깁니다.서울역사박물관낙이망우 전시를 들어가는 입구에 즐거울 '락' 한자가 먼저 반겨줍니다.낙이망우: 망우동 이야기조선시대를 지나서 근현대 시대의 망우동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서울에서 경기와 강원을 오가는 길목인 망우동은 연탄과 시멘트 공장 등의 산업시설도 자연스럽게 생기고 도심으로서의 변화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아주 어렸을 때인 1970년대 물건들을 보고 있으니 옛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어요.Seoul Museum of History편안하게 관람하는서울 무료 전시추천경희궁 입구에 자리 잡은 서울역사박물관은 지하철 광화문역과 서대문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요금은 최초 1시간은 1,000원 그리고 초과 5분당 400원으로 도심지 주차장으로는 저렴한 편입니다.망우동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이야기의 1부 공간과 망우리 공동묘지에 대한 이야기의 2부 공간 사이에는 빈백소파에서 편안하게 누워 망우역사문화공원을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 스크린이 위치하고 있었습니다.기획전시실 찾아가기 樂 2부에서는 일제강점기에 조성되었던 망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