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선거대책회의…'김상욱 입당' 환영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5-19 12:01본문
민주당 중앙선거대책회의…'김상욱 입당' 환영식 열려 강금실∙이석연 "김문수 개헌안, 매우 정략적" 비판 박찬대 "첫 TV토론회…민생∙경제 살릴 후보는 이재명 뿐" 이언주 "상대 후보에 대한 공격보다 자신들의 대안 제시해야" 김상욱 민주당 입당 환영식 열려…"국민 위한 정치하겠다" 민주, 대선 펀드 미운영 결정…은행 대출 통해 비용 마련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인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의 형사상 불소추특권 폐지 등을 골자로 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개헌 역제안에 대해 "정치 공세"라며 비판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장기 집권' 가능성에 대해서도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일축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 법무부장관을 지낸 강금실 총괄선대위원장은 19일 열린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이재명 후보의 개헌안 제안에 대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코멘트는 정략적이고 현행 헌법과 법리에 매우 무지한, 상대방에 대한 공격에 중점을 둔 내용이라 매우 놀랍고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전날 이 후보는 대통령 4년 연임제를 골자로 한 개헌안을 발표했는데, 김 후보가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연임제라는 표현 속에 장기 집권의 여지를 두고 있는 것 아닌지를 밝혀야 한다"고 맞불을 놨고, 4년 중임제 도입을 비롯해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줄이자고 제안했다.강 위원장은 "연임제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번 대통령을 하고 그 다음 선거에 나왔지만 떨어졌다. 연임제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나올 수 없었다"며 "이런 것을 보면 연임제는 대통령에게 중임제보다 불리하다. 그럼에도 이 후보의 연임 표현을 장기집권 의도라고 공격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더불어민주당 강금실 총괄선대위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 법제처장인 이석연 공동선대위원장도 "장기집권 하면 어두운 헌정사가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임효창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임집행위원장이 13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에서 '21대 대선 후보 공약화 중간점검-이재명 후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5.13.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공약을 두고 권위주의 회귀 조짐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놓고는 구조개혁 전반이 실종됐다고 우려의 뜻을 내비쳤다.경실련은 19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제21대 대선 공약화 중간평가 기자회견을 열었다.임효창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은 "두 후보 모두 핵심 개혁 과제에 대한 인식과 대안 제시가 부재하거나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임 위원장은 김 후보와 관련해 "전체적으로 시장 자율과 민간 중심 접근을 강조하며 공약 전반에서 권위주의적 통치 구조의 회귀 조짐도 보인다"면서 "정치 분야에서 대통령 권한 분산, 국회 견제력 강화, 헌법기관 독립성 보장 등 구조적 권력 개혁 과제를 전혀 제시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이어 "오히려 감사관 파견제 도입,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폐지, 사법방해죄 신설, 간첩죄 적용 범위 확대, 대공수사권 국정원 환원 등 권위주의적 통치 질서로의 회귀를 우려하게 하는 공약을 제시했다"고 짚었다.이 후보를 두고는 "디지털 산업, 과학기술, 청년정책 등 특정 분야에 집중된 정책을 제시하고 있으나 구조개혁 과제 전반에 대한 대응은 부족하다"고 봤다.그러면서 "정치 분야에서 대통령 중심의 권력 집중 완화를 위한 제도 개편 방향을 일부 제시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정치개혁의 핵심 과제인 국회의 권한 강화, 헌법기관의 독립성 보장, 권력기관 견제 체계 구축 등에는 소극적이거나 오히려 역행하는 접근을 취한다"고 부연했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관계자들이 13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에서 '21대 대선 후보 공약화 중간점검-이재명 후보' 기자회견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05.13. kmn@newsis.com 서휘원 경실련 정치입법팀장은 "이 후보는 기획재정부 예산기획기능을 총리실로 이관하고 3부 총리제 도입을 공약했다. 이는 대통령 권한 분산을 위한 일부 개혁 공약으로 볼 수 있다"면
- 이전글Tips to Find a Good Tattoo Parlor 25.05.19
- 다음글15 Gifts For The Robot Vac Lover In Your Life 25.05.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