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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경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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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5-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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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경마식 편집자주 경마식 여론조사의 한계가 뚜렷합니다. 한국일보는 지지율 숫자를 뽑아내는 데 그치지 않고 대선의 의미, 후보 역량과 자질, 공약 평가 등을 심도 있게 살피고자 일간지 최초로 유권자 3,000명 규모의 대선 인식 '웹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총 5회 심층조사로 국민의 위대한 선택을 안내하겠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4년 8월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문수 당시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유권자 10명 중 7명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봤다. 심지어 강성 보수층에서도 '윤석열 지우기'에 손을 들어줬다. 윤 전 대통령이 자진 탈당하며 김 후보의 대선 승리를 기원했지만, 오히려 역효과만 낼 것이란 전망에 힘을 실리는 분석이다. 김 후보 편을 들어준 것이 '내란 세력' 이미지를 강화하는 빌미만 제공했다는 것이다. 김 후보와 국민의힘 역시 윤 전 대통령을 조기에 절연하지 못하면서 역전의 기회를 걷어찼다는 평가다.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 결과, 윤 전 대통령의 지원 발언이 김 후보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것 같은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 69%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연령, 성별, 지역 가리지 않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압도했다. 특히 지난 탄핵 국면에서 윤 전 대통령을 떠받들어왔던 강성 보수층마저 돌아섰다. 김 후보 고정 지지층 가운데 45%가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전망해, 도움이 될 것(43%)이라는 응답을 앞섰다. 유동 지지층을 살펴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 것(53%)이란 응답과 도움 될 것(30%)이란 응답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보수 지지층에서도 윤 전 대통령이 대선판에 얼씬 대지 말아야 한다고 본 것이다. 그래픽=김대훈 기자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강성 보수층의 표심이 떠나갈 것을 우려해 국민의힘 탈당을 미뤘다는 인식과도 상당 국민의힘 김문수(왼쪽부터), 민주노동당 권영국, 개혁신당 이준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18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기념 촬영을 마친 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 2025.5.18/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18일 진행된 제21대 대통령선거 1차 TV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에 대한 후보자들의 입장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관련한 구체적인 해법은 대부분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온다.시민사회계는 기후·에너지 전략이 대선 공약 후순위로 밀린 것에 우려를 나타내며, 23일 예정된 2차 토론회에서는 보다 명확한 정책 방향과 실행 계획이 제시돼야 한다고 강조한다.1차 TV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둘러싼 후보자들의 입장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기조에서 한발 물러나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원전의 일정 역할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정책 기조를 조정했다. 그는 "원전이 위험하고 지속 가능성에 한계가 있지만, 완전히 중단할 수는 없다"며 "에너지믹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소형모듈원전(SMR) 등 안전성이 높고 비용이 적은 기술은 개발해 사용해야 한다"고도 했다.이에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원전은 싸고 안전하며 기후위기 대응에도 효과적"이라며 "탈원전은 잘못된 환경론자 주장에 따른 정책 실패"라고 비판했다.김 후보는 "풍력은 원전보다 8배, 태양광은 6배 비싸다"며 "값싸고 친환경적인 원전을 더 지어야 전기요금을 낮추고 산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두산중공업 방문 경험을 근거로 "일본 나가사키·히로시마급 소형 원자폭탄이 떨어져도 원자로는 안전하다"고 말해 일부 논란을 불렀다.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AI 산업 등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선 안정적인 전력이 필수이며, 이는 원전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발전단가가 너무 높아 산업 기반을 유지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 후보의 정책을 "환경론자에 휘둘린 감성 중심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전국민 AI 활용 계획이나 농촌기본소득처럼 막대한 예산을 요구하는 정책은 실현 가능성이 작다"고도 했다.민주노동당 권영국 후 편집자주 경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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