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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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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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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21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주요 후보자의 공약에 충북지역의 해묵은 현안이 다수 포함됐다.선거 때마다 반복해서 거론만 될 뿐 현실화하지 못했던 현안들이어서 대선 후 해법이 찾아질지 주목된다.19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따르면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충북 '1호 공약'으로 나란히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내세웠다. 이재명 후보, 지지 호소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서울 표심 잡기에 나선 1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5.19 utzza@yna.co.kr 두 후보는 민간 전용 활주로를 신설해 청주공항이 수도권을 대체하는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민군 복합공항이라는 한계를 가진 청주공항의 열악한 인프라 문제는 그 방법론만 상이했을 뿐 선거 때마다 거론되는 현안이다.18대 대선에서 당선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충북을 위한 7대 공약에 청주공항 경쟁력 강화 지원을 포함했지만, 획기적인 변화는 없었다.20대 대선에서 겨뤘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는 청주공항의 신활주로 재포장·연장과 여객청사·화물청사 확충을 들고나왔다.하지만 이 역시 국가 지원 사업으로 연결되지 않았고, 지금은 김영환 충북지사의 제안으로 촉발된 민간 활주로 신설이라는 새로운 대안이 급부상한 상태이다.충북 지역사회가 똘똘 뭉쳐 정부에 민간 활주로 신설을 건의 중인 가운데 그간의 대선 공약이 헛구호에 그쳤던 만큼 유권자들은 더욱 매서운 시선으로 후보들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이 후보와 김 후보가 공약에 포함한 청주교도소 이전도 지역의 대표 숙원이다.이 후보는 20대 대선 때도 청주교도소 이전을 공약한 바 있다.청주교도소 인근 1㎞ 내에는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즐비해 주민들의 이전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2012년 총선을 시작으로 각종 선거 때마다 여야 후보들의 단골 공약으로 등장했지만, 막대한 이전 비용과 대체용지 문제로 여태껏 현실화하지 않고 있다.이 때문에 일각에선 '선거용 재탕, 삼탕 공약 아니냐'는 의심의 눈길을 보내기도 한다. 청계광장서 청년 공약 발표하는 김문수 대선 후보 (서울=연합뉴스)국민의힘 김승수(재선, 대구 북구을) 의원이 19일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20대 대학생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긍정적 요소"가 있다고 말해 논란을 예고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문화·콘텐츠·관광 특보단장을 맡은 김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었던 김계리 변호사의 국민의힘 입당신청 소식에 관해 대화하던 중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김 변호사의 국민의힘 입당 신청을 "개인적 정치적인 소신이라고 생각한다. 대통령(윤석열)과는 별 관계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이번에 비상계엄이 굉장히 부정적인 영향들, 결국은 탄핵까지 이르렀지만 그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의회 폭거라든지, 국가 질서에 대한 위협적인 요소들에 대해 20대 대학생들이 상당 부분 많이 알게 됐다"고 했다.김 의원은 이어 "(20대가)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것, 이런 것들은 조금은 그래도 긍정적인 요소였지 않나 생각한다"고 했다. 김 변호사 등 윤 전 대통령 강성 지지층이 주장하는 이른바 '계몽령'과 비슷한 취지의 발언으로 풀이된다. 김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호인단으로, 탄핵심판 최종 변론에서 "나는 계몽됐다"는 발언을 남겨 논란이 된 인물이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윤 전 대통령을 "윤버지(윤석열 아버지)"라고 지칭했다. 또 탄핵심판 사건을 맡은 인사들을 주축으로 '윤 어게인(Yoon Again) 신당' 창당 계획을 발표했다가 국민의힘 안팎의 압박에 보류하기도 했다.김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지난 17일 입당을 신청했고, 당일 곧장 승인 절차를 밟아 당원이 됐다. 김 의원 등 국민의힘 정치인들은 '김 변호사 입당은 윤 전 대통령과 직접적 관계가 없다'고 선을 긋고 있지만, 윤 전 대통령과의 정치적 연관성을 부인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윤 전 대통령 탈당으로 부담을 덜고자 하는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 변호사 입당의 의미를 축소시키려 시도하고 있다. 윤재옥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윤 전 대통령 탈당과 김 변호사 입당이 상관관계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김 변호사가 입당하는 것이 윤 전 대통령 탈당의 의미를 퇴색시킨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아예 김 변호사가 "입당 대기 상태"라고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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