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다가오는 20일은 UN이 정한 ‘세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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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5-19 18:39본문
◀앵커▶다가오는 20일은 UN이 정한 ‘세계 벌
◀앵커▶다가오는 20일은 UN이 정한 ‘세계 벌의 날’입니다. 인류의 지속성을 위해 반드시 보존되어야 할 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날인데요.세계 주요 농작물 124개 가운데 87개의 수분을 맡고 있어 우리 농작물의 열매와 씨앗 형성을 담당하고 있지만, 해마다 30~40%의 꿀벌이 사라지고 있습니다.따뜻해진 겨울, 들쑥날쑥한 날씨 등 기후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지만, 현장과 전문가의 목소리는 조금 다릅니다.◀리포트▶장수군의 한 산길을 따라 9천여 그루의 아까시나무가 식재돼 있습니다.꿀벌 실종 등 양봉 산업의 어려움이 커지자 풍부한 꽃꿀과 꽃가루를 제공하는 밀원수를 대량 심은 것입니다.[이승관 / 전북특별자치도 산림정책팀장]“밀원수를 심어 놓으면 벌들이 와서 꿀을 채밀할 수 있게끔 여건을 조성해 주는 거니까요. 꽃이 피어 있으면 벌들이 많이 오겠죠."벌의 멸종위기 이유로 ‘기후 위기’가 지목되며 전국적으로 ‘밀원숲’ 조성이 추진되고 있지만, 꿀벌 집단 폐사 현상은 여전히 해마다 나타나고 있습니다.얼마 전까지 60-70 봉군을 유지하던 남원의 한 양봉 농가는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았습니다.인근 과수농가가 농약을 친 다음 날부터 멀쩡하던 벌들이 죽어 나간 겁니다.[목서윤 아나운서]“월동기를 넘긴 벌들의 집단 폐사는 지난달, 불과 일주일 사이에 발생했는데요. 이 양봉 농가의 40%의 벌이 갑작스레 떼죽음했습니다.”[황영철 / 피해 양봉 농민]“이렇게 봄철부터 가을철 되기까지는 (날씨로) 그렇게 큰 영향은 안 받아요. 일시적으로 이렇게 많이 죽는 것은 농약 피해 아니면 아닙니다.”실제 전 세계적인 꿀벌 떼죽음의 주범으론 꿀벌의 산란, 비행 등을 교란하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가 지목됩니다.소량도 꿀벌에게 치명적인 것이 증명돼 유럽연합과 미국 등은 사용을 금지했지만. 우리나라는 관련 법규가 없는 상황입니다.[이시혁 / 서울대학교 응용생활화학부 교수]“분명히 이거는 잠재적으로 독성이 있는 약재인데 이 약재가 꿀벌에 과연 얼마나 자주 노출이 될까 여부에 대한 자료가 없어요. (집단 폐사와) 충분히 개연성은 있지만, 그 여부를 먼저 찾아내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지난 2022년, 78억 마리 꿀벌이 사라진 국내 첫 집단 폐사 이후 무분별한 농약 사용, 독성 약물 사용 등의 문제 의식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부의 대응은 여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 오후 3:40 [포토타임] 지진피해 입은 극장 가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9일 경기 수원시 SK아트리움에서 열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지진으로 건물 붕괴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하고 있다. 뉴스1 뉴스1 뉴시스 ■ 오후 2:30 [포토타임] 꽃세상으로 변한 임실 옥정호 붕어섬 5월 중순 들어 전북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 붕어섬에 봄의 절정을 알리는 작약꽃이 만발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기상청은 19일에서 20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린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사진 임실군 사진 임실군 사진 임실군 ■ 오후 1:30 [포토타임] 올해 만 19세, 성년 되는 날... 거창서 열린 전통 성년례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향교 명륜당 앞뜰에서 올해 만19세로 성년이 되는 경남도립거창대학, 한국승강기대학교 학생 50명이 전통 성년례를 치르고 있다. 사진 거창군 사진 거창군 사진 거창군 사진 거창군 ■ 오전 11:45 [포토타임] 대구보건대 27년째 이어진 헌혈...누적인원 2만2000여명 19일 오전 대구 북구 대구보건대 본관에서 열린 '제27회 헌혈 사랑 나눔 축제'를 찾은 학생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대구보건대는 1999년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과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까지 2만1850명이 넘는 학생과 교직원, 시민이 헌혈에 동참했다. 뉴스1 뉴스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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