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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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5-19 19:1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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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제공 [보은]보은군은 생활민원해결 위해 마련한 바로바로 생활불편수리 반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19일 군에 따르면 수리 반은 취약계층대상으로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민들의 생활불편해소하는 제도로 전기, 가스, 수도 보일러 등 수리교체 등이 대상이 된다.특히 보은군은 지난해 읍면 방문당시 군민들이 겪고있는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책을 모색해 올해 2월 보은군 취약계층 생활불편 기동수리 반 운영 조례를 제정, TF팀을 꾸리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후 수리 반 4명과 콜 센터 1명을 모집해 지난 7일 콜 센터에서 민원접수를 시작하고 시범운영을 진행했다.정식운영 첫날 최재형 보은군수는 수리반과 함께 보은읍 취약계층가구 방문해 직접 전등 및 수도전을 교체했다. 수리반이 시범운영동안 겪었던 애로사항에 대해 경청했다. 또 도움을 받는 분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에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조손가정, 홀몸노인 등이 수리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용 콜 센터로 연락하면 상담접수 후 수리반이 현장으로 출동한다. 단 세대당 연간 15만 원 이하의 범위내에서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최재형 보은군수는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 반은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운영된다"며"군민들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충북 #보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흘째인 19일 오전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2공장에서 잔불이 타고 있다.ⓒ금호타이어 19일 오전 진화율 90%를 넘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진화작업이 완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큰 불길은 잡혔지만, 타이어 재료를 불쏘시개 삼아 꺼진 불이 다시 타오르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잔불이 잡히지 않고 있다.이날 광주 광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발화 지점(2공장 2층 구석) 인근에서 타이어 재료를 불쏘시개 삼은 불더미 200여개가 꺼지지 않으면서 소방 당국의 막바지 진화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완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었다.이날 오전 공장 건물 내부 타이어 재료(생고무)를 실처럼 얇은 천을 동그랗게 말아놓은 더미 곳곳에서 불이 되살아났다. 타이어 재료 더미는 불에 타더라도 재로 변하지 않고 한 곳에 뭉쳐 용암처럼 불을 머금고 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날 오전 11시29분쯤에는 진화 작업 도중 2층 천장에서 낙하물이 떨어져 모든 대원들이 철수하기도 했다. 오후 1시30분쯤에는 2층 공장 바닥과 천장이 10~15㎝씩 가라앉는 현상이 보고됐다. 당국은 이를 건물이 붕괴할 조짐으로 보고 인력과 장비 등을 모두 철수시켰다.소방 당국은 잔불 지점까지 거리가 멀어 일반적인 진화 장비로 소방 용수를 뿌리기 어렵다고 보고 전날 복귀시킨 특수장비를 다시 동원하고 있다. 불이 꺼지지 않는 타이어 소재는 고성능 파괴차를 투입해 건물을 부수면서 잔불을 진화하고 있다.당국은 내부로 진입해 진화하는 작업이 위험하다고 보고 2·3층 천장을 파괴한 뒤 위에서 물을 직수하는 방식의 진화 방법도 고려하고 있다.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유관기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과 국과수는 이날 화재 현장에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는 지난 17일 오전 7시 11분께 소방 당국에 신고됐다. 공장 내 2개 구획 중 서쪽 공장 정련 공정에서 사용하는 산업용 전기 오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꽃이 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이틀째인 전날 오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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