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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사기적 부정거래 규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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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moot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4-02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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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사기적 부정거래 규명 ‘속도’MBK, 등급 하향 2월28일 시작 밝혔지만더 이른 시점 하향 가능성 인지 단서 발견알고도 전단채 등 발행 강행했는지 조사관련 증권사, 홈플러스 고소… 사태 확산회계기준 위반 개연성도… 감리로 전환금감원 “대주주 사재 출연 등 책임 보여야”한화에어로 유증엔 “충분한 설명 필요”홈플러스의 채권 사기발행 의혹 등을 조사 중인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의 해명과 다른 정황을 확인하고 사기적 부정거래 여부를 집중 규명한다. 금감원은 이 과정에서 회계처리위반 개연성도 발견해 이번 주부터 강제성이 있는 ‘감리 조사’로 전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홈플러스의 채권을 발행·판매한 증권사들은 홈플러스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며 사태의 파장은 계속해서 확산하고 있다. 홈플러스 매장 모습. 연합뉴스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은 1일 서울 영등포구 금감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 인지, 기업회생 신청 경위 및 시점 등에서 그간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의 해명과 다른 정황이 발견되는 등 유의미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달 19일 함 부원장 산하에 불공정거래조사반, 검사반, 회계감리반, 금융안정지원반으로 구성된 홈플러스 사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홈플러스와 그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에 대한 조사·검사를 진행해왔다. 앞서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단기신용등급 강등(A3→A3-)이 확정 공시된 지난 2월28일부터 회생절차 신청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혀왔는데, 금감원 검사 과정에서 MBK가 이보다 더 이른 시점에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을 인지하고 기업회생 신청을 준비해온 단서가 발견됐다는 것이다. 함 부원장은 “적어도 MBK가 말해온 날짜 이전에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인지하고도 전자단기사채 등을 발행했는지 등을 확정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을 사전에 알고도 6000억원가량의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했다는 사기발행 의혹을 받고 있다.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를 준비하면서 단기채권을 발행해 개인투자자·일반 법인 등에 손실을 떠넘겼을 경우 ‘동양·LIG 사태’처럼 사기죄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크다. ABSTB를 발행한 신금감원, 사기적 부정거래 규명 ‘속도’MBK, 등급 하향 2월28일 시작 밝혔지만더 이른 시점 하향 가능성 인지 단서 발견알고도 전단채 등 발행 강행했는지 조사관련 증권사, 홈플러스 고소… 사태 확산회계기준 위반 개연성도… 감리로 전환금감원 “대주주 사재 출연 등 책임 보여야”한화에어로 유증엔 “충분한 설명 필요”홈플러스의 채권 사기발행 의혹 등을 조사 중인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의 해명과 다른 정황을 확인하고 사기적 부정거래 여부를 집중 규명한다. 금감원은 이 과정에서 회계처리위반 개연성도 발견해 이번 주부터 강제성이 있는 ‘감리 조사’로 전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홈플러스의 채권을 발행·판매한 증권사들은 홈플러스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며 사태의 파장은 계속해서 확산하고 있다. 홈플러스 매장 모습. 연합뉴스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은 1일 서울 영등포구 금감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 인지, 기업회생 신청 경위 및 시점 등에서 그간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의 해명과 다른 정황이 발견되는 등 유의미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달 19일 함 부원장 산하에 불공정거래조사반, 검사반, 회계감리반, 금융안정지원반으로 구성된 홈플러스 사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홈플러스와 그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에 대한 조사·검사를 진행해왔다. 앞서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단기신용등급 강등(A3→A3-)이 확정 공시된 지난 2월28일부터 회생절차 신청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혀왔는데, 금감원 검사 과정에서 MBK가 이보다 더 이른 시점에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을 인지하고 기업회생 신청을 준비해온 단서가 발견됐다는 것이다. 함 부원장은 “적어도 MBK가 말해온 날짜 이전에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인지하고도 전자단기사채 등을 발행했는지 등을 확정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을 사전에 알고도 6000억원가량의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했다는 사기발행 의혹을 받고 있다. MBK파트너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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