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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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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5-2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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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5년 5월 20일 (화요일) ■ 대담 : 김범준 가톨릭대 회계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조태현 기자(이하 조태현): YTN 라디오 생생경제 2부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속담에 이런 말이 있어요. '아니 뗀 굴뚝에 연기 나랴' 왜 이야기를 꺼냈냐면요. 오늘 이야기 나눠볼 세 기업 한진그룹, 호반그룹 그리고 LS그룹까지 최근의 움직임이 심상치가 않아서 그렇습니다. 본인들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하는 걸 보면 뭐가 아니라는 거냐는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오늘은 기업 생생 스토리 김범준 가톨릭대학교 회계학과 교수님과 함께 하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김범준 가톨릭대 회계학과 교수(이하 김범준): 네 안녕하십니까. ◇조태현: 최근에 호반그룹 한진그룹 LS전선 이쪽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어디부터 봐야 될까요? ◆김범준: 제 생각에는 호반부터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조태현: 호반하면은 건설 기업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여기서 뭘 하고 있다는 겁니까? ◆김범준: 예. 호반건설이 최근 5월 13일에 한진 대한항공의 지주사인 한진칼 주식을 추가 매입했습니다. 기존에도 한 17% 정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추가 매입해서 18.46%를 가지고 있다고 공시를 했습니다. ◇조태현: 그렇다면 지금 호반 쪽에서 한진칼의 지분을 늘리고 있다. 이거는 뭐 경영에 참여를 하겠다는 건지 뭔지 이런 의심을 받을 만하잖아요. 호반에서는 뭐라고 합니까? ◆김범준: 호반에서는 일단 경영 참여 목적으로 공시하지 않았고요. 일단 단순 투자 목적이다 이렇게 공시했습니다. ◇조태현: 그러니까 단순히 투자만으로 이 지분을 모으고 있다. 그런데 호반 쪽에서 그런 거 아니야? 라고 했다고 해서 한진 쪽에서 아 아니구나,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한진 쪽에서 어떻게 대응을 안 합니까? ◆김범준: 한진 입장에서는 지금 조원태 회장님 대주주 지분이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지금 호반하고 한 1.5%밖에 차이가 안 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는 약간 경영권의 위기를 느끼실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 지금 그 한진 칼이 가지고 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64만9351주다. 매입은 오는 21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셀트리온은 올해만 여섯 차례 자사주 매입을 단행했다. 올해 누적 매입 규모는 이미 지난해(약 4360억원)를 뛰어넘은 약 5500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최근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과 지주사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1000억원·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하기도 했다. 셀트리온 임직원 또한 우리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우리사주 매입은 약 400억원 규모로, 회사의 현재 주가가 내재된 기업가치보다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라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이라며 “회사가 매입하는 자사주와 대주주, 임직원이 시장에서 매입하는 셀트리온 주식의 총 합산 규모는 약 8000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셀트리온은 자사주 매입뿐 아니라 소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1월 이후 이미 소각을 완료했거나 소각 결정한 자사주의 총 규모는 약 9000억원으로, 지난해 약 7000억원 규모의 소각 주식을 큰 폭으로 넘어섰다.셀트리온 관계자는 “기업가치가 저평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자사주 매입을 추가로 진행해 주주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전력투구해, 이익을 주주들에게 환원하며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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