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좋게 재료를 담아주면 사먹는 것보다 맛있어 보이 > 자유게시판

보기 좋게 재료를 담아주면 사먹는 것보다 맛있어 보이 보기 좋게 재료를 담아주면 사먹는 것보다 맛있어 보이죠?ㅎㅎ 저희는 요기 보이는 채소 2~2.5배? 정도 먹는답니다. 꼬맹이도 채소를 워낙 좋아해서 채소 먹으려고 이거 먹는거거든요. 이번에 쌈 싸는거 알려주니 어찌나 야무지게 싸는지 이제 엄마 일 하나 더 줄었습니다.크래미파인애플은 냉동을 준비했어요. 자연해동 해서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통조림은 당분이 너무 과하고 식감도 별로라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 냉동은 맛도 식감도 생 못지 않아요. 섬유질이 많은 과일이라 그런지 해동 후에도 엄청 무르거나 하지 않아서 저희는 자주 애용합니다. 냉동실에 한봉지 구입해두면 진짜 편하더라고요.이제 땅콩소스 만들어 볼게요. 피넛버터를 넣어주고 알룰로스를 넣어줍니다.땅콩소스 재료요즘 채소 가격 많이 저렴해졌죠? 저도 마트에 가면 너무 좋더라고요 ㅎㅎ 날씨가 따뜻해져서 채소들이 모두 저렴해졌고 마트에서 할인까지 다해져서 진짜 저렴하더라고요 ㅎㅎ 덕분에 채소 실컷 먹는 중이랍니다.파인애플알룰로스 1Ts재료계량스푼 기준입니다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다나?ㅋㅋㅋ 잘 먹는 모습 보니 메뉴 선택 잘했다 싶어요. 저희는 주말 점심 메뉴로 먹었는데요, 채소를 듬뿍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재료 종류만 잘 조절하면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정말 훌륭합니다. 저희는 오리고기를 주로 사용하는데 간도 있고 맛도 좋아서 아이가 참 좋아해요. 첨가물이 좀 있긴 하지만 매일 먹는건 아니니까요~ 꼬맹이는 소스 없이 먹는걸 좋아해서 고기에 간이 있는게 낫더라고요. 다음에는 불고기를 활용해서 만들어 볼까봐요. 그럼 맛나게 만들어 볼게요.파인애플은 선택 아닌 필수 ㅎㅎ 넣는게 훨씬 맛있어요. 채소들은 원하는 채소로 준비하시면 되는데, 저희는 늘 있는 채소들이라 요걸로 자주 만들어 먹어요. 크래미 정도만 있을 때 없을 때 있는 것 같아요. 지난 10일 서울 강동구 길동생태공원에서 곤충전문가 이흥식 박사(오른쪽)와 함께 야생벌 시민조사단 ‘유니벌스’가 야생벌 관찰 활동을 하고 있다. 고나린 기자 “여기 쌍살벌 집이 6개 정도 있었는데 지금은 흔적만 있네요. 쌍살벌이 없어지면 나방이나 나비 애벌레들이 많아지는데, 말벌들은 집을 짓기만 하면 벌집 제거 신고가 들어와서 다 사라지는 거죠.”지난 10일 오전 10시30분께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관을 지낸 곤충전문가 이흥식 박사가 서울 강동구 길동생태공원에서 주인 잃은 쌍살벌 집을 가리키며 말했다. 말벌과인 쌍살벌은 농작물을 갉아먹는 나방·나비 애벌레 등을 주로 잡아먹는 익충이다. 이 박사를 따라 벌집 흔적을 들여다보던 10여명의 시민은 바삐 메모를 시작했다. 비 오는 주말 아침 자발적으로 공원에 모인 이들은 사라져 가는 도심의 야생벌들을 관찰하고 화분매개지를 기록하는 야생벌 시민조사단 ‘유니벌스’다.매년 5월20일은 유엔(UN)이 식량 생산과 생태계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벌의 날’이다. 꿀벌, 말벌이 익숙하지만, 우리나라에 이름을 가진 벌은 5000여종에 달한다. 지난 2022년 전국 양봉 농가에서 꿀벌 약 80억 마리가 이상기후·해충 등의 영향으로 떼죽음을 당한 뒤 꿀벌의 실종을 막기 위한 각종 대책이 마련됐으나 야생벌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열악하다. 야생벌도 꿀벌처럼 꽃가루를 실어 나르며 농작물의 결실을 돕지만 기후위기와 도심의 각종 공사로 서식지가 사라지며 ‘실종 위기’에 몰렸다. 시민단체 서울환경연합·벌볼일있는사람들·생명다양성재단은 2022년부터 매년 시민조사단을 모집해, 도심에 어떤 야생벌이 사는지, 어떤 환경의 서식지가 조성돼야 하는지 등을 직접 관찰하며 자연활동 공유플랫폼 ‘네이처링’에 기록한다. 지난 10일 서울 강동구 길동생태공원 탐방객안내소 주변에서 발견된 쌍살벌 집의 흔적. 고나린 기자 세계 벌의 날을 열흘 앞둔 이날, 서울시가 무농약·친환경방제 공원으로 지정한 길동생태공원에서 보기 좋게 재료를 담아주면 사먹는 것보다 맛있어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