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개막하는 ‘컴퓨텍스 2025’ 전야 기조강 > 자유게시판

20일 개막하는 ‘컴퓨텍스 2025’ 전야 기조강 20일 개막하는 ‘컴퓨텍스 2025’ 전야 기조강연북부 베이터우에 본사 규모 신사옥 건설 계획도“대만, 특별하고 평생에 단 한 번뿐인 기회” 강조[서울=뉴시스]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9일 타이베이 뮤직센터에서 가진 ‘컴퓨텍스 2025’ 전야 강연에서 대만 지도 주위로 파트너 업체들의 로고로 가득 찬 거대한 벽을 뒤로 한 뒤 발언하고 있다.(출처: 엔비디아 블로그) 2025.05.20.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대만 출신으로 세계적인 인공지능(AI) 기업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CEO)인 젠슨황은 19일 “모든 것은 대만에서 시작된다”며 “대만이 AI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CEO는 이날 타이베이 뮤직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테크 전시회인 ‘컴퓨텍스 2025’ 개막 전날 기조연설에서 “AI는 이제 인터넷이나 전기와 같은 인프라로 이를 구축하는 공장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공장을 짓는 것이 우리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기업의 생태계가 엔비디아의 AI 선도 도와”엔비디아 블로그에 따르면 그는 “AI 인프라는 단순한 데이터 센터가 아니다”며 “굳이 표현하자면 AI 공장이자. 에너지를 공급하면 엄청나게 가치 있는 무언가를 생성한다”고 말했다. 황 CEO는 대만 지도 주위로 파트너 업체들의 로고로 가득 찬 거대한 벽을 뒤로 한 뒤 강연을 했다. 그는 대만이 글로벌 기술 생태계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면서 대만 기업들의 활약이 세상을 변화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대만의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TSMC와 전자제품 파운드리 업체 폭스콘 등과 초대형 AI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만 기업들의 도움으로 엔비디아가 AI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대만은 세계를 위한 AI를 구축하는 데 역할을 하고, 엔비디아는 대만을 위한 AI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CEO는 “대만에 세계적 수준의 AI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강연 마지막에 엔비디아의 산타클라라 사무실이 우주로 발사됐다가 대만에 착륙하는 모습을 담은 극적인 영상을 선보였다. 이는 엔비디아가 대만 북부 스린과 베이터우에 신사옥을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신사옥 이름은 ‘엔비디아 컨스텔레이션(성운)’으로 산타클라라 본사(약 5만㎡)가 유사한 크기가 될 것으로 보도됐다.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9일 타이베이 뮤직센터에서 가진 ‘컴퓨텍스 2025’ 전야 강연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 엔비디아20일 개막하는 ‘컴퓨텍스 2025’ 전야 기조강연북부 베이터우에 본사 규모 신사옥 건설 계획도“대만, 특별하고 평생에 단 한 번뿐인 기회” 강조[서울=뉴시스]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9일 타이베이 뮤직센터에서 가진 ‘컴퓨텍스 2025’ 전야 강연에서 대만 지도 주위로 파트너 업체들의 로고로 가득 찬 거대한 벽을 뒤로 한 뒤 발언하고 있다.(출처: 엔비디아 블로그) 2025.05.20.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대만 출신으로 세계적인 인공지능(AI) 기업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CEO)인 젠슨황은 19일 “모든 것은 대만에서 시작된다”며 “대만이 AI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CEO는 이날 타이베이 뮤직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테크 전시회인 ‘컴퓨텍스 2025’ 개막 전날 기조연설에서 “AI는 이제 인터넷이나 전기와 같은 인프라로 이를 구축하는 공장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공장을 짓는 것이 우리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기업의 생태계가 엔비디아의 AI 선도 도와”엔비디아 블로그에 따르면 그는 “AI 인프라는 단순한 데이터 센터가 아니다”며 “굳이 표현하자면 AI 공장이자. 에너지를 공급하면 엄청나게 가치 있는 무언가를 생성한다”고 말했다. 황 CEO는 대만 지도 주위로 파트너 업체들의 로고로 가득 찬 거대한 벽을 뒤로 한 뒤 강연을 했다. 그는 대만이 글로벌 기술 생태계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면서 대만 기업들의 활약이 세상을 변화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대만의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TSMC와 전자제품 파운드리 업체 폭스콘 등과 초대형 AI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만 기업들의 도움으로 엔비디아가 AI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대만은 세계를 위한 AI를 구축하는 데 역할을 하고, 엔비디아는 대만을 위한 AI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CEO는 “대만에 세계적 수준의 AI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강연 마지막에 엔비디아의 산타클라라 사무 20일 개막하는 ‘컴퓨텍스 2025’ 전야 기조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