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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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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5-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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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한국보육진흥원 안전교육 운영 사진. ⓒ한국보육진흥원 최근 대구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이 실제 응급상황에서 영아를 구조한 사례가 알려지며,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의 중요성과 효과성이 다시 한번 조명받고 있다.당시 상황은 매우 긴박했다. 어린이집 현관에서 어머니의 비명과 같은 다급한 외침이 들렸고, 품에 안긴 생후 8개월 된 영아는 입술과 입주변이 파랗게 질려 있었다. 청색증이 나타난 위급한 순간, 김영숙원장은 매년 안전교육에서 배운 '영아 기도폐쇄처치술'을 침착하게 시행해, 영아의 기도에서 동전 모양의 반창고를 제거할 수 있었다.김 원장은 "매년 반복적으로 교육을 받으며 위급 상황에 자연스럽게 몸이 먼저 반응했던 것 같다"라며 "영아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전 중심 교육이 침착하게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이번 사례는 2016년 제정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어린이안전법')」에 따라 강화된 응급처치 교육의 효과를 실제 현장에서 입증한 대표 사례로 주목된다.한국보육진흥원(원장 조용남)은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로부터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수탁 받아 전국 단위의 실습형 교육을 본격 확대해왔다.교육과정은 이론 강의와 더불어 ▲ 영아·소아 대상별 기도폐쇄처치술 ▲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 AR·VR 콘텐츠를 활용한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 시각적 피드백 기반의 체득화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김 원장 역시 2022년부터 매년 한국보육진흥원의 안전교육에 참여해 왔으며, "영아용 실습 마네킹을 활용한 실전 중심의 교육이 실제 위급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어린이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보육진흥원의 노력은 지금이 순간에도 현장에서 이어지고 있다. 매년 반복되는 체계적 안전교육이단 한 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이번 사례는 그 어떤 정책보다 설득력 있게 우리 사회에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으며, 제도적 안전망이 어떻게 현장 대응력으로 연결되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장은 "이번 사례는 교육이 단순히 형식적인 의무사항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핵심 역량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내실 있는 교육을 이어가겠 시흥 흉기사건의 용의자인 차철남이 19일 경찰에 긴급체포돼 경기 시흥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차철남은 이달 시흥시 정왕동 소재 자기 집 등에서 2명을 살해하고, 이날 인근의 편의점 주인과 자기집 건물주 등 2명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시흥)=박지영 기자] “태워준 손님이 순간 욱해서 나를 해코지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무서울 때가 있다니까. (흉기에 다친) 편의점 사장님은 인품이 아주 훌륭하고 정말 착하신 분인데 이렇게 당했잖아.”(시흥에서 택시기사로 일하는 김모 씨)20일 경기도 시흥 시화공단 인근에서 만난 주민들은 두려움을 토로했다. 이곳에 거주하던 중국동포 차철남(57)이 다른 중국인 2명을 살해하고 편의점 주인과 자신의 집주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전날(19일) 경찰에 긴급체포됐다.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19일 오전에 자신의 집 근처 편의점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기 이틀 전인 지난 17일에 이미 두 차례 살인을 저지른 상태였다.지난 2012년 한국 체류비자(F4)로 입국한 차씨는 지난 17일 오후 “술 한잔하자”며 평소 의형제처럼 가까이 지내온 중국동포 50대 A씨를 자신의 시흥시 정왕동 거주지로 불러 미리 준비한 둔기로 살해했다. 이어 오후 5시께 A씨의 동생이 있는 이들 형제의 거주지로 찾아가 역시 둔기로 동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차씨는 경찰에서 “A씨 형제에게 2013년도부터 3000만원 가량을 빌려줬는데 A씨 형제가 이를 갚지 않아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했다. 시흥 흉기 살인 사건 용의자인 차철남이 19일 오전 자신의 주거지 인근 편의점 주인인 6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혔다. 박지영 기자. 이후 차철남은 A씨 형제의 시신을 각각의 범행 장소에 방치해뒀다. 이후 19일 오전 자신의 집 근처 단골 편의점 점주(60대 여성)를 흉기로 찌르고 같은날 오후에는 편의점에서 약 1.3km 떨어진 한 체육공원에서 자기 집 건물주인 70대 남성을 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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