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우두머리' 피고인인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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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21 16:32본문
'내란 우두머리' 피고인인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피고인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 후 첫 공개 일정으로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는 영화를 관람하자, 국민의힘이 그야말로 발칵 뒤집혔습니다.당장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제발 윤석열, 다시 구속해 주세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김 위원장은 "위헌·위법한 계엄을 하고도 단 한 번 반성도 사과도 안 하는 윤석열, 파면당해서 대선 치르는데도 끝까지 국민의힘 망가뜨리는 윤석열, '윤어게인'과 시내 활보하며 부정선거 망상을 선동하는 윤석열"이라고 한탄했습니다.이어 김 위원장은 "윤석열이 정치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한 대선은 필패"라며 "우리 당이 살고 보수가 거듭나기 위해서는 재구속만이 답"이라고 강조했습니다.같은 당 조경태 의원도 "누굴 위한 행보냐, 결국 이재명 민주당 제1호 선거운동원을 자청하는 거냐"며 "본인 때문에 치러지는 조기 대선에 반성은커녕 저렇게 뻔뻔할 수 있는지 참으로 어처구니없고 한심하다"고 질타했습니다.국민의힘 의원 단체 대화방에서도 한 영남권 중진 의원이 "선거에 부정적 영향을 줄 거라고 판단한다"며 "가능하신 의원님들이 간곡히 만류해 달라"는 글을 올렸고, "자중하시면 좋겠다"는 반응 등이 나온 걸로 전해졌습니다.[김종혁/국민의힘 경기 고양병 당협위원장] "단톡방 거기서도 중진 의원이 '제발 가능하면 말려달라' 그런 얘기가… 저도 아침에 설마 그럴 리가 했는데 오셨더라고요. 영화를 관람을 했는데, 아… 파렴치하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저분은 자기 당이 선거에서 어떻게 되든 그런 건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아요."김문수 후보 측 관계자 역시 "그냥 가만히 있어야지 지금 왜 그런 영화를 보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악재"라고 한탄했는데, 정작 김 후보 본인은 "누구라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면 선관위가 해명 노력을 해야 한다"며 별다른 문제의식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유권자들 중에 그 누구라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해명하고, 해명하려는 노력을 계속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저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관리나 부정선거 의혹을 완전하게 일소할 수 있도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직후 뼈까지 전이된 전립선암을 발견했다는 발표를 두고 설왕설래가 끊이지 않고 있다.바이든 전 대통령 측이 재임 중 건강 상태를 미리 알고도 재선을 위해 숨긴 것 아니냐는 의심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일반적으로 70대 후반부터 전립선암 검사를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충분히 가능한 사례라는 반론도 나온다.공화당 위원이 다수인 하원 감독및정부개혁위원회는 전임 바이든 행정부의 백악관이 당시 대통령의 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정보를 은폐한 것은 아닌지 조사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위원회는 당시 대통령 주치의에 대한 면담 조사를 추진하고, 당시 대통령 참모진도 불러 증언을 요구하겠다는 방침이다.조사가 추진된 배경에는 바이든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 건강에 대한 깊은 의구심이 깔려 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역대 최고령 미국 대통령직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직을 수행할 만한 건강 상태인지를 두고 여러 차례 논란에 휩싸였다.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 후보와 대선토론을 망친 이후 불거진 인지능력 논란이 대표적이다. 이 일이 결정적 계기가 돼 그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후보직을 물려줘야 했다.바이든 전 대통령은 장남을 암으로 잃은 후 암에 대한 개인적 관심도 매우 컸다.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시스템에 누구보다 먼저 손쉽게 접근할 수도 있는 미국의 대통령이 뼈에 전이될 때까지 암 발병 사실을 몰랐다는 해명에 쉽게 수긍이 가지 않는 면도 있다. 그러나 다소 특이할 수는 있어도 충분히 가능한 사례라는 전문가들의 시각도 적지 않다.무엇보다 전체 전립선암 가운데 10%는 이미 전이가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된다고 WSJ은 전했다.전립선암의 증상으로 꼽히는 배뇨 장애, 혈뇨 등은 암이 상당히 진전돼야 느껴지기 시작한다.바이든 전 대통령의 전립선암은 가장 공격적인 형태로, 전이와 확산이 매우 빨랐을 가능성이 있다고 WSJ은 전했다. 전립선암은 혈액검사에서 '전립선특이항원'(PSA) 농도를 살펴보면 발병 가능성을 쉽게 포착할 수 있다. PSA가 정상 수치보다 높으면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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