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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전 춘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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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5-2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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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전 춘천 강촌검문소 앞 도로에서 강원경찰청 암행순찰팀과 춘천·홍천·인제·속초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찰들이 대형화물차를 중심으로 교통법규 위반 특별단속을 하고 있다. 방도겸 기자 강원경찰청이 최근 화물차 교통사망사고 급증에 따라 3주간 대형 화물차를 중심으로 교통법규 위반 특별단속에 돌입한 가운데 단속 첫 날에만 35건이 적발되는 등 운전자들의 안전불감증이 도를 넘었다. 21일 오전 10시쯤 강촌검문소 앞 단속 현장. 춘천·홍천·인제·속초경찰서 교통관리계와 강원경찰청 암행팀이 지나가는 차량마다 음주단속과 함께 대형 화물차를 중심으로 안전띠 미착용, 불법 부착물, 적재 불량, 과적 등을 점검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강원도내 대형트럭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4월 말 기준 도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1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월~4월) 5명에 비해 180%(9명) 급증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원주시와 홍천군에서 지나가던 보행자가 25t 대형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참변이 잇따랐다. 이날 단속 시작 5분 만에 경찰이 25t 대형 화물차 운전자를 갓길 밖 안전지대에 불러 세웠다. 운전자 A씨는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채 도로를 주행해 범칙금 3만원을 처분 받았다. 춘천경찰서 교통관리계 소속 최성룡 경위는 “대형트럭 운전자들이 상·하차를 하다보니 안전띠를 잘 메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생명띠인 만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했다. 곧이어 전방 유리하단에 불법부착물(반사필름)을 붙인 대형 화물차 운전자를 경찰이 멈춰 세웠다. B씨는 “햇빛을 가리려고 붙였다”고 해명했지만, 경찰은 “불법 부착물에 해당된다”며 정비명령을 내렸다. 강원경찰청 교통안전계 암행순찰팀 소속 백운길 3팀장은 “불법부착물은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방해하고, 운전 부주의로 인한 대형 사고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강력히 단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B씨는 그 자리에서 수긍하며 불법부착물(반사필름)을 떼어냈다. 30분 후 이번에는 춘천 신북교차로 인근에서 적재용적을 넘어 화물을 실은 대형 화물차가 암행 순찰팀에 포착됐다. 갓길 밖 안전지대에 차 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탈핵전북연대)는 21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후보들의 친핵 정책을 비판하고, 탈핵 정책을 제안할 것을 촉구했다. 심동훈 기자 환경 단체가 대선 후보들의 친핵 정책을 규탄하고 탈핵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탈핵전북연대)는 21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후보들은 퇴행적이고 무책임하며, 위험천만한 핵 진흥 공약을 철회하고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추구하는 탈핵 정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탈핵전북연대는 "이번 대선에서 당선이 유력한 이재명 후보가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신규핵발전소 건설 및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핵발전소 수출 등을 약속했다"라며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정권의 핵진흥 정책을 고스란히 계승한다면 이는 탄핵과 탈핵을 외친 광장에 대한 배신이다"라고 말했다.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약속한 재생에너지 확대 공약은 핵발전과 공존할 수 없음을 주장했다. 탈핵전북연대는 "기후 위기 시대에 진정 필요한 것은 핵발전이 아닌 분산형 재생에너지의 확대와 지역 분권형 에너지 전환이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전북 지역은 고창-영광 한빛핵발전소 위험으로부터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 지역이다"며 "한빛핵발전소 수명을 연장하려는 시도가 일어나고 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치명적인 위험을 감당해야 할 지역 주민들의 의사는 철저히 무시된 채, 일방적이고 강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탈핵전북연대는 "수십년간 국가 성장을 주도하는 에너지원으로써 핵을 찬양한 한국 정부와 핵산업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핵발전 확대가 필요하다며 희생을 강요한다"며 "핵발전은 가장 위험하고 비싸며, 인류가 감당하고 책임질 수 없는 방사능 물질을 남긴다"고 말했다.또한 "핵발전은 거짓과 은폐 위에서만 운영되는 가장 비민주적이고, 독재와 폭력 그 자체인 발전원"이라 말하면서 "이재명 후보를 비롯한 대선 후보들은 실효성 없고, 기만적인 에너지 믹스 운운하며 탈핵에 주저할 것이 아니라, 단호하고 과감히 탈핵을 공약해야 한다"고 외쳤다.이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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