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중앙방공통제소(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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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5-22 14:17본문
공군 중앙방공통제소(MCRC) 무기운영팀이 항적분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배틀 스테이션(전투 대기)!” “배틀 스테이션, 확인했습니다.” 21일 경기도 평택 소재 오산 공군기지의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 내 중앙방공통제소(MCRC) 지휘소. ‘탑 다이스(top dais)’라고도 불리는 이곳에서 박근형 전투작전처장(대령)이 한반도 공중 위협을 상정한 훈련을 시연하고 있었다. 박 대령의 지시와 부대의 복명 복창이 오간 지 8초 후, 탑 다이스 전면부의 대형 모니터에 충남 서산 소재 20전투비행단의 KF-16 전투기 이글루(격납고)로 조종사·정비 대원들이 뛰어가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보였다. 조종사들이 조종석에 앉아 출격 완비까지 걸린 시간은 2분 남짓. 실제 ‘상황’이 걸리면, 전투기를 띄워 공중 교신까지 약 10분 내에 마무리해야 한다. 북한의 위협에 대한 대응은 물론, 최근 몇 년 새 잦아진 중국과 러시아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진입으로 인해 이런 비상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는 게 공군의 설명이다. 공군은 이날 한국형 3축 체계 가운데 한반도 미사일 공격을 방어하는 ‘KAMD 작전 지휘의 심장부’ KAOC를 언론에 공개했다. KAOC는 MCRC와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작전센터가 있는 곳. 최근 북한이 전술핵 소형화와 함께 투발 플랫폼을 다양화하려 하고, 최근 공대공 미사일 실 사격 장면까지 과시한 가운데 KAOC 안에는 남다른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다. ━ 24시간 한반도 주변 구름·새떼까지 촘촘히 감시 철저한 보안 출입 절차를 거쳐 KAOC 내로 진입하자 서늘한 기운이 훅 뻗쳐왔다. 창문 하나 없는 이중·삼중의 보안 시설에 들어가보니 “한 여름에도 내복을 입고 지낸다”(KAOC 관계자)는 말이 이해가 갔다. 미로처럼 얽히고 설킨 복도를 한참 들어가자 MCRC 등 핵심 시설이 모습을 드러냈다. 공군의 KAOC는 한반도 하늘을 촘촘히 들여다보는 ‘눈’ 역할을 한다. 한반도 전역과 동해 공역을 고정형·이동형 레이더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에서 열린 하원 공화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뒤 취재진을 만나 "메가 법안을 반대하면 그들은 더 이상 공화당원이 아니게 될 것이다. 그들은 빠르게 퇴출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2025.05.21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식 명명한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 이른바 '메가법안'으로 불리는 초대형 예산법안이 워싱턴 정가는 물론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트럼프의 메가법안은 집권 공화당 내부는 물론 금융시장의 '채권 자경단'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트럼프의 메가법안이 곧 공화당이 장악한 의회를 통과하면 미국의 막대한 정부 부채와 재정 적자 문제가 재부각될 것으로 보인다.가뜩이나 트럼프 관세발 불확실성에 더해 무디스의 국가신용 강등으로 미국 자산에 대한 투자 신뢰가 더욱 약해진 상황에서 메가법안은 또 다시 국채수익률(금리) 급등과 뉴욕 증시 급락 등 '셀 아메리카'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1100페이지 넘는 메가법안…3조달러 예산적자 쌓인다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월스트리트저널(WSJ), 파이낸셜타임스(FT)를 비롯한 주요 경제 매체에 따르면 1100페이지가 넘는 트럼프의 메가법안은 세금을 인하하고 정부 지출을 늘려 10년 동안 3조 달러의 예산 적자를 늘릴 것으로 보인다.메가법안은 △연말 만료될 예정인 2017년 첫 임기 통과했던 감세 조치의 연장 △개인소득세 감면 △자녀 세액공제 확대 △팁과 초과근무 수당 세금 폐지 등 주요 선거공약들을 다수 담고 있다.또한 △유산세 및 증여세 면제 확대와 광범위한 사업 세금 감면 △트럼프 대통령이 완공을 약속한 멕시코와의 국경 장벽 추가 건설을 포함한 국경 보안 강화를 위한 500억 달러 이상의 예산 내용도 있다.아울러 △빈곤층을 위한 미국 의료 제도인 메디케이드 지출 8000억 달러 삭감 △푸드 스탬프 프로그램(SNAP)과 전기차 세액공제 인센티브(7500달러) 폐지를 포함한 청정에너지 세금공제 수천억 달러 삭감도 담고 있다.메모리얼데이 하원 통과 후 독립기념일 서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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