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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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22 15:43본문
※시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폐암 환자단체가 흉부 X선 검사로는 암을 조기 발견할 수 없다며 인공지능(AI) 진단 보조 시스템의 도입, 저선량 흉부 CT 검사 대상 확대 등을 국회에 공식 요청했다. 오히려 흉부 X선 검사를 받았다고 안심하는 것이 폐암 진단을 방해할 수 있다고 했다. 실제 보건복지부는 환자단체 등의 주장을 수용해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 결과지에 "흉부 X선은 폐암 선별 검사가 아니다"는 문구를 삽입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한국폐암환우회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에게 폐암 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정일 폐암환우회장은 "현재 2년마다 진행되는 건강검진에 포함된 흉부 X선만으로는 폐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히려 흉부 X선 검사로 폐암 발견이 가능할 것이라는 오해가 조기 진단을 막는다"며 △흉부 X선 검사에 AI 판독 보조 시스템의 도입과 접목 △흡연력 외에 폐암 가족력 등을 고려한 저선량 흉부 CT 검사 대상 확대 등을 제안했다. 국가건겅감진 결과 통지서에 흉부 X선 검사는 폐결핵 진단 검사이지 폐암 선별 검사가 아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사진=박정렬 기자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로 매년 약 3만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한다. 2023년 기준 암 사망자 8만5271명 중 폐암이 1만8646명으로 5명 중 1명(21.9%)을 차지할 만큼 위험한 암이다.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은 80% 이상이지만, 초기 증상이 거의 없고 기침·가래 등 일반적이라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최천웅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폐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없다. 늑간·뼈로 전이될 때 통증이 나타나는데 그때는 굉장히 많이 진행한 것"이라 말했다.폐암을 조기 진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 검진이다. 다만, 환자 단체의 주장처럼 2년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건강검진 [서울=뉴시스]외교부 (사진=뉴시스 DB) 2024.04.13.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북한이 22일 동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여러발을 발사한 것에 대해 외교부는 한반도 정세를 악화시키는 행위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관해 "북한이 핵개발, 미사일 도발 등으로 한반도 정세를 악화시키는 것에 대해서 강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우리 외교부는 우려를 가지고 관련 사항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북한이 도발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올 것을 지속적으로 촉구하는 바이다"라고 덧붙였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9시께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 순항미사일은 동해를 향해 발사돼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이날 북한 대내외 매체가 지난 21일 청진항에서 진행된 신형 구축함 진수 실패 사실을 보도한 직후 이뤄졌다. 이로 미뤄볼 때 북한이 구축함 진수 실패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내부 기강을 다잡기 위한 의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전날 모스크바에서 7년 만에 한러 영사협의회를 개최한 것과 관련,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전쟁을 하는 데 대해 규탄하는, 확고하고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러·우 전쟁이 종식된 이후에 외교 관계를 다시 재개해야 한다는 내부적인 검토를 감안, 영사협의회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외교부 당국자는 "영사협의회가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지는 않았다"며 "필요에 따라서 비정기적으로, 그렇지만 7년보다는 더 자주 개최돼 왔는데, 지난 몇 년간은 코로나 상황이어서 부득불 개최가 되지 못했고, 그 다음 2022년부터는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이 발발했기 때문에 개최를 하지 않았다. 그러한 점들이 겹치다 보니까 굉장히 오랜만에 이번에 회의를 한 것처럼 보이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한러 정부 차원에서는 현재 전쟁 상황하에서 통상적인 양국 간 활발한 교류나 외교 관계를 지속하지는 않고 있다. 다만 외교당국 간에는 필요한 소통을 각급에서 계속 하고 있고, 문화나 영사 분야에서는 양국 간 필요한 협의나 협력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러시아측에서도 문화 담당 대통령 특사가 방한해 주한러시아대사관이 주최한 행사에 참석하고 외교부 간부와도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영사협의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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