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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업이익 57% 감소… 중고차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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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5-2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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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업이익 57% 감소… 중고차 시장 진출 지난해 영업이익 57% 감소… 중고차 시장 진출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지난해 수입차 판매 감소의 영향으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수익성이 악화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현재 신사업으로 낙점한 중고차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그래픽=김은옥 기자 지난해 수입차 판매가 감소하면서 딜러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수익성이 악화했다. 매출의 80%인 신차 판매 의존도를 낮추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고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이 역시 경쟁이 치열해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2023년 코오롱글로벌에서 인적 분할로 출범했다. 코오롱글로벌 내 수입차 판매·정비 및 수입오디오 판매 사업을 분리, 산하에 코오롱아우토(아우디), 코오롱오토모티브(볼보), 코오롱제이모빌리티(지프) 등을 배치했다. 같은 해 9월에는 BMW·미니 브랜드 판매를 담당하는 코오롱모터스를 설립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6% 줄어든 2조258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76억원으로 57.1%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125억원에 달했다.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은 신차 판매가 79%로 가장 높았고 A/S 정비사업이 14%, 인증 중고차 판매가 5%, 오디오 판매가 2%를 차지했다. 신차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 비중은 미미해 사실상 수입차 판매량에 실적이 좌우되는 구조다.지난해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6만3288대로, 2023년(27만1034대) 대비 2.9% 감소했다. 최근 3년간 판매량도 ▲2022년 28만3435대 ▲2023년 27만1034대 ▲2024년 26만3288대로 매년 하락세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지난해 신차 판매 실적도 전년 대비 13% 줄어든 2만3988대를 기록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최근 아우디 판매사인 코오롱아우토에 30억1085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아우디 판매 부진에 따른 영업 적자가 이어지면서 자체적인 자금 조달 여력이 떨어진 탓이다. 1년 사이 벌써 세 번째 유지난해 영업이익 57% 감소… 중고차 시장 진출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지난해 수입차 판매 감소의 영향으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수익성이 악화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현재 신사업으로 낙점한 중고차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그래픽=김은옥 기자 지난해 수입차 판매가 감소하면서 딜러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수익성이 악화했다. 매출의 80%인 신차 판매 의존도를 낮추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고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이 역시 경쟁이 치열해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2023년 코오롱글로벌에서 인적 분할로 출범했다. 코오롱글로벌 내 수입차 판매·정비 및 수입오디오 판매 사업을 분리, 산하에 코오롱아우토(아우디), 코오롱오토모티브(볼보), 코오롱제이모빌리티(지프) 등을 배치했다. 같은 해 9월에는 BMW·미니 브랜드 판매를 담당하는 코오롱모터스를 설립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6% 줄어든 2조258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76억원으로 57.1%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125억원에 달했다.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은 신차 판매가 79%로 가장 높았고 A/S 정비사업이 14%, 인증 중고차 판매가 5%, 오디오 판매가 2%를 차지했다. 신차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 비중은 미미해 사실상 수입차 판매량에 실적이 좌우되는 구조다.지난해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6만3288대로, 2023년(27만1034대) 대비 2.9% 감소했다. 최근 3년간 판매량도 ▲2022년 28만3435대 ▲2023년 27만1034대 ▲2024년 26만3288대로 매년 하락세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지난해 신차 판매 실적도 전년 대비 13% 줄어든 2만3988대를 기록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최근 아우디 판매사인 코오롱아우토에 30억1085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아우디 판매 부진에 따른 영업 적자가 이어지면서 자체적인 자금 조달 여력이 떨어진 탓이다. 1년 사이 벌써 세 번째 유상증자로 누적 규모는 91억원에 달한다.수입차 판매에 의존하는 딜러사 특성상 성장 모멘텀이 크지 않다는 시각도 많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시장 규모가 축소되면서 딜러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지난해 영업이익 57% 감소… 중고차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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